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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문화교류
쓰시마(對馬) 섬 남동쪽 이즈하라(嚴原)의 오후나에(お船江). 조선통신사들이
배를 대던 곳이다. 지금은 역사유적으로 지정돼 고즈넉하기 짝이 없지만 400년 전
이 선착장에는 조선에서 온 귀한 손님들을 구경하기 위해 사람이 구름같이 몰려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