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본으로 건너간 고구려 · 신라 · 가야인들

백제 뿐 아니라 신라 · 고구려 · 가야인들도 일본과 교류하며 많은 영향을 주고받았습니다.

 

고구려 담징은 종이와 먹 만드는 법을 전했고, 신라는 일본에 축제술(제방축조)과 조선술을 전해 주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한인의 연못이라는 이름까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가야는 철을 수출하고 토기를 만드는 기술을 전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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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황은희 (서울 창원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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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
어, 누나! 궁금한 게 있어.
누나 :
뭔데?
남동생 :
백제의 ‘근초고왕’이라는 만화를 읽고 있는데 말이야. 근초고왕이 왜왕에게 ‘칠지도’라는 선물을 보냈다는 내용이 나와.
누나 :
그러네.
남동생 :
왜왕이라면 일본 왕이라는 뜻이잖아.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하고 일본은 사이가 좋지 않잖아. 그런데 왜 선물을 줘? 나 같으면 안 줘!
누나 :
넌 옆집 아이하고 맨날 싸우기만 하거나, 맨날 놀기만 해?
남동생 :
그야, 놀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지.
누나 :
나라 사이도 비슷해. 사이가 좋을 때도 있고, 싸울 때도 있어. 사람들이 모여서 나라를 만들잖아. 그래서 역사라는 건 말이야. 항상 변한단다.
남동생 :
그래?
누나 :
그래.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해서 사이가 나쁜 시기가 있었지. 그런데 그보다 더 오래 전인 삼국시대 이전에는 우리나라가 일본을 많이 도와줬어. 특히 백제가 말이야.
남동생 :
옛날에 있었던 일을 어떻게 알아?
누나 :
그거야 옛날 역사책과 유적지 그리고 유물을 보면 알 수가 있지!
누나 :
요즘 누나가 역사 추리 소설을 쓰려고 자주 놀러가는 사이트 볼래?
기자 :
아키히토 일본 천황이 천황 일가에는 백제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아키히토 천황은 68세 생일 기자회견에서 고대 일본과 한반도와의 인연을 강조하면서 천황의 모계 혈통이 백제계라는 사실을 이례적으로 언급했습니다. 고대 한반도와의 관련을 천황이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남동생 :
와, 이 진짜 같지 않은 진짜 같은 진짜 말… 진짜야?
누나 :
그래. 일왕이 직접 말하고 있잖아.
누나 :
이렇게 백제역도 있어.
남동생 :
우와… 가보고 싶다.
누나 :
이렇게 일본에게는 우리나라, 특히 백제가 큰 의미가 있어. 문화적으로 영향도 많이 받았고 사이도 좋았거든.
남동생 :
그렇구나!
남동생 :
닮은 게 또 있는지 또 찾아봐야지!
누나 :
누가 많이 찾나 내기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