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본신재가 기신대음의 군사에 합류하여 구판도를 지킴
이 날에 판본신재 등이 평석야(平石野;히라시노노)주 001에서 야영하였다. 그때 근강군이 고안성(高安城;타카야스노키)주 002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출발하였다. 근강군은 재(財) 등이 온 것을 알고 세창(稅倉)주 003을 모두 불태우고 다 흩어져 도망쳤다. 그래서 성안에서 묵었다. 새벽에 서쪽을 바라보니 대진(大津;오호츠), 단비(丹比;타지히)의 두 길주 004에서 군사가 많이 왔다. 깃발이 선명하게 보였다. 어떤 사람이 “근강군의 장군 일기사한국(壹伎史韓國;이키노후비토카라쿠니)의 군사다.”라고 말하였다. 재(財) 등이 고안성(高安城)에서 내려와 위아하(衛我河;에가노카하)주 005를 건너 (일기사)한국(韓國)과 강의 서쪽에서 싸웠다. 재 등은 군사 수가 적어 방어하지 못하였다. 이에 앞서 기신대음(紀臣大音;키노오미오호토)을 보내어 구판도(懼坂道;카시코노사카노미치)주 006를 지키게 하였다. 이에 재 등이 구판(懼坂)으로 물러가서 대음(大音)의 군영에 들어갔다.
색인어
- 이름
- 판본신재, 일기사한국, 기신대음, 대음(大音)
- 지명
- 평석야, 고안성, 대진, 단비, 구판(懼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