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조정어원궁에서 즉위하고, 정비(正妃)를 황후로 삼음
2월 정사삭 계미(27일)에 천황은 관련부서에 명하여 단주 001을 설치하여 비조정어원궁(飛鳥淨御原宮;아스카노키요미하라노미야)에서 제위(帝位)에 올랐다. 그리고 정비(正妃)주 002를 세워서 황후로 삼았다. 황후는 초벽황자존(草壁皇子尊;쿠사카베노미코노미코토)주 003을 낳았다주 004
번역주 004)

. 또한 황후의 언니 대전황녀(大田皇女;오호타노히메미코)를 맞이하여 비(妃)로 삼았다. 대래황녀(大來皇女;오호쿠노히메미코)주 005와 대진황자(大津皇子;오호츠노미코)주 006를 낳았다. 차비(次妃) 대강황녀(大江皇女;오호에노히메미코)주 007는 장황자(長皇子;나가노미코)주 008와 궁삭황자(弓削皇子;유게노미코)주 009를 낳았다. 차비 신전부황녀(新田部皇女;니히타베노히메미코)주 010는 사인황자(舍人皇子;토네리노미코)주 011를 낳았다. 또 부인(夫人) 등원대신(藤原大臣;후지하라노오호마에츠키미)의 딸 빙상낭(氷上娘;히카미노이라츠메)은 단마황녀(但馬皇女;타지마노히메미코)주 012를 낳았다. 차부인(次夫人) 빙상낭의 동생 오백중낭(五百重娘;이호헤노이라츠메)은 신전부황자(新田部皇子;니히타베노미코)를 낳았다. 차부인 소아적형대신(蘇我赤兄大臣;소가노아카에노오호마에츠키미)의 딸 태유낭(太蕤娘;오호누노이라츠메)은 1남 2녀를 낳았다. 그 첫째를 수적황자(穗積皇子;호즈미노미코)주 013라 한다. 둘째는 기황녀(紀皇女;키노히메미코)주 014라 한다. 셋째는 전형황녀(田形皇女;타카타노히메미코)주 015라 한다. 천황은 처음에 경왕(鏡王;카가미노오호키미)의 딸 액전희왕(額田姬王;누카타노오호키미)주 016을 맞아 십시황녀(十市皇女;토워치노히메미코)주 017를 낳았다. 다음으로 흉형군덕선(胸形君德善;무나카타노키미토쿠젠)주 018의 딸 니자낭(尼子娘;아마코노이라츠메)을 맞이하여 고시황자명(高市皇子命;타케치노미코노미코토)주 019으로 육인신대마려(宍人臣大麻呂;시을 낳았다. 다음으로 육인신대마려(宍人臣大麻呂;시시히토노오미오호마로)의 딸 곡원낭(▼(木+穀)주 020媛娘;카지히메노이라츠메)을 맞이하여 2남 2녀를 낳았다. 그 첫째를 인벽황자(忍壁皇子;오사카베노미코)주 021라 한다. 둘째는 기성황자(磯城皇子;시키노미코)주 022라 한다. 셋째는 박뢰부황녀(泊瀨部皇女;하츠세베노히메미코)주 023라 한다. 넷째는 탁기황녀(託基皇女;타키노히메미코)주 024라 한다. 천무천황의 황자 및 황녀들에 관한 기록이다. 천무천황의 황자·황녀로서 알려진 것은 여기에 든 10황자 7황녀이다. 이들 황자·황녀는 천무·지통조부터 나라시대 전반에 걸쳐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존재였을 뿐만 아니라 『萬葉集』, 『懷風藻』의 작자로 문학사적으로도 커다란 지위를 점하는 사람이 많다. 『日本書紀』의 황자·황녀의 기재순서는 각각의 어머니인 후비별로 일괄해서 동복의 자녀는 성별에 관계없이 장유의 순서로 열기되어 있으며, 후비의 순서는 황후, 비, 부인, 궁인과 같은 격에 따르고 있다. 이에 대해 『속일본기』에서 천무천황의 제○대 황자라 칭하는 경우는 생모인 후비 가운데 천황의 처로서의 자격을 가진 내명부 이상의 사람과 그 이외 사람의 두 가지 그룹으로 분류하여 각각에 대해 장유의 순서를 따르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아오키 카즈오(靑木和夫)의 연구에 따라 천황의 황자에 대해 이를 실제로 태어난 장유 순서에 따라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즉 실제 탄생한 순서[( )안은 『속일본기』에 의한 순서]는 高市(8)–草壁(1)–大津(2)–忍壁(9)–磯城(10)–舍人(3)–長(4)–穗積(5)–弓削(6)–新田部(7)이다.
- 번역주 001)
- 번역주 002)
- 번역주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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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주 004)
천무천황의 황자 및 황녀들에 관한 기록이다. 천무천황의 황자·황녀로서 알려진 것은 여기에 든 10황자 7황녀이다. 이들 황자·황녀는 천무·지통조부터 나라시대 전반에 걸쳐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존재였을 뿐만 아니라 『萬葉集』, 『懷風藻』의 작자로 문학사적으로도 커다란 지위를 점하는 사람이 많다. 『日本書紀』의 황자·황녀의 기재순서는 각각의 어머니인 후비별로 일괄해서 동복의 자녀는 성별에 관계없이 장유의 순서로 열기되어 있으며, 후비의 순서는 황후, 비, 부인, 궁인과 같은 격에 따르고 있다. 이에 대해 『속일본기』에서 천무천황의 제○대 황자라 칭하는 경우는 생모인 후비 가운데 천황의 처로서의 자격을 가진 내명부 이상의 사람과 그 이외 사람의 두 가지 그룹으로 분류하여 각각에 대해 장유의 순서를 따르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아오키 카즈오(靑木和夫)의 연구에 따라 천황의 황자에 대해 이를 실제로 태어난 장유 순서에 따라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즉 실제 탄생한 순서[( )안은 『속일본기』에 의한 순서]는 高市(8)–草壁(1)–大津(2)–忍壁(9)–磯城(10)–舍人(3)–長(4)–穗積(5)–弓削(6)–新田部(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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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인어
- 이름
- 초벽황자존, 대전황녀, 대래황녀, 대진황자, 대강황녀, 장황자, 궁삭황자, 신전부황녀, 사인황자, 등원대신, 빙상낭, 단마황녀, 빙상낭, 오백중낭, 신전부황자, 소아적형대신, 태유낭, 수적황자, 기황녀, 전형황녀, 경왕, 액전희왕, 십시황녀, 흉형군덕선, 고시황자명, 육인신대마려, 육인신대마려, 곡원낭, 인벽황자, 기성황자, 박뢰부황녀, 탁기황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