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해인황자가 길야로 들어가 수행할 것을 표명함
계미(20일)에 길야(吉野;요시노)로 가서 그곳에 머물렀다. 이때 사인(舍人)들을 불러 모아 “나는 지금부터 입도 수행하려 한다. 나를 따라 수도하려는 자는 남아라. 만일 조정을 섬겨 이름을 남기려는 자는 돌아가서 벼슬을 하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물러가는 자가 없었다. 다시 사인들을 모아 이전과 같이 조(詔)주 001를 내렸다. 이로써 사인들이 반은 남았고 반은 물러갔다.
색인어
- 지명
- 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