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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기시 전 일본수상과의 면담결과 보고

  • 발신자
    주일대사 김동조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4년 11월 11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주일정 772-470
  • 형태사항
    한국어 
공람
11월 13일
장관
국장
과장
담당
1964. 11. 11.
주일정 772-470
수신 : 외무부 장관
제목 : "기시" 전 일본 수상과의 면담 결과 보고
1. 본직은 64. 11. 11. 17:00에 "기시 노브스께" 전 일본 수상을 방문하고 약 40분간 면담하였사온 바, 본직이 동인을 방문한것은 특히 동인을 통하여 그의 동생인 "사또" 수상을 조속한 시일내에 만날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려는 것이었읍니다.
2. "기시"씨는 먼저 자기가 동생인 "사또"씨가 수상에 취임한 이후 무엇보다도 먼저 한일문제를 해결하여야한다는 것을 말하였다고 하면서 자기형제 및 한일회담 일본측 수석대표인 "스기 미찌스께"씨가 다 "야마구찌"현 출신인바 "야마구찌" 사람은 다른지방의 일본인에 비하여 한국에 특별한 친밀감을 기지고 있으며 특히 진정으로 한일관계 정상화를 희망하고 있다고 하였읍니다.
3. "기시"씨는 이어 자기 재임 중에 한일회담을 타결코자 하였으나 결실을 보지 못한 것은 유감스럽다고 하면서 다행히 자기 동생인 "사또"씨가 수상에 취임하였으므로 이번에는 반드시 타결될 것으로 믿는다고 하면서 전에 대통령 각하(최고회의 회장 당시)를 만나뵈었을 때도 한일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국민으로 부터 칭찬을 받▣▣하여서는 안될것이며 긴 안목에서 후세에 역사에 의하여 인식을 받는다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씀드린일이 있으며, 그후, 박대통령께서 한일관계에 관하여 취하는 정책이 이와같은 생각에 좇아 행동하시는 것으로 느껴지는 바, 그간 애석하게도 일본수상이 이와 같은 생각을 갖는 사람이 없었으나 자기 동생인 "사또"수상은 박대통령 각하와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임하리라는 것을 확신하는바이라고 말하였읍니다.
4. "기시"씨는 또한 한일관계의 중대한 문제에 관하여서는 "시이나"외상을 통하여서는 이야기가 잘 안될것으로 생각되니 모든것을 "사또"재단에 기대할는수 밖에 없을것이라고 하면서 본직에게 자주 "사또"수상과 만날 것을 종용하고, 자기도 전력을 다해서 이를 돕겠다고 말하였읍니다.
5. 본직은 수상과의 면담을 주선하여 줄 것을 목적으로 하였던바이므로 우선 "사또"씨의 전반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한 후 수상과의 면담주선을 요망하였던바, "기시"씨는 자기가 금일 밤에 "사또" 수상과 만나게 되었으므로 곧 본직을 만나보도록 당부하여 놓을터이니 명일 아침 일찌기 수상 비서관과 연락을 취해달라는 회답이 있었읍니다.
예고 : 일반문서로 재분류 (66. 12. 31.)
주일대사 김동조

색인어
이름
기시 노브스께, 스기 미찌스께
지명
"야마구찌"현, 야마구찌
오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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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 전 일본수상과의 면담결과 보고 자료번호 : kj.d_0018_0030_0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