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 국무상과의 면담 보고
앙고재
10월 28일
국장
과장
담당
번호 : JAW-10470
일시 : 281452
수신인 : 외무부장관 귀하
발신인 : 주일대사
1. 김대사는 27일 11:00 - 11:30에 "고노"국무상을 예방하고 간담하였음.
2. 김대사는 현재의 미묘한 정치정서에 비추어 "고노"국무상과의 면담을 단순한 예방에 국한하려하고 의례적으로 한일관계 조기타결에 관한 협력을 요망하였던바, "고노"국무상은 한일관계의 심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기반 "라이샤워" 미 대사와 만난 기회에 한일교섭이 잘되어 나가는 듯하면 한국에서 학생데모가 발생하고 일부 정치가가 반대하여 와해되는 경우가 많은 바 미국이 정말 한일관계의 타결을 희망한다면 양국간의 중계도 좋지만 먼저 강력히 한국정부를 지원하여 국내적으로 문제화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하지 않겠는가고 말하였다는 것을 이야기하였음.
3. 이에 대하여 김대사는 한국국내정국은 충분히 안정되어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하고 민주주의 국가임으로 반대나 비판이 있을수도 있으나 그간 정부로서도 범국민적인 지지를 얻기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하였으며 국민에게 한일국교 정상화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시키고 있으므로 회담타결에 있어 한국국내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좋겠다고 말하였음. 김대사는 그러나 쌍방이 만족할만한 타협이 이루어져야하며 상호 일방적으로 자기 주장만 내세우면 타결이 어렵지 않겠는가 하고 기반 "시이나" 외상과 면담하였을시 "시이나"외상은 어업문제에 중점을 두고 토의를 진행시켜 나가자는 의견이었으나 어업문제 이외에도 재일한인 법적지위도 중요한 문제가 있으므로 전반적으로 회담을 조속히 개최하여 양측 대립점을 좁혀 나감으로써 조속한 현안 타결을 기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고 하였던바, "고노"국무상은 자기도 같은 의견이라고 말하였음.
4. 김대사는 평화선 문제에 관련하여 한국측으로서는 일어선이 이를 침범하여서는 않된다는 입장이며 일본측은 이를 철폐하라는 것이나 이 문제는 어업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해결될수 없는 문제임으로 그때까지 일본어선이 평화선내로 들어오지 않음으로써 지극적인 행동을 피하여 조기타결로 이끌어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으며, "고노"국무상은 일어부의 행동은 지나친 점이 있다는 의견을 말하였음. (주일정-외아북)
예고 : 일반문서로 재분류 : (66. 12. 31.)
10월 28일
국장
과장
담당
번호 : JAW-10470
일시 : 281452
수신인 : 외무부장관 귀하
발신인 : 주일대사
1. 김대사는 27일 11:00 - 11:30에 "고노"국무상을 예방하고 간담하였음.
2. 김대사는 현재의 미묘한 정치정서에 비추어 "고노"국무상과의 면담을 단순한 예방에 국한하려하고 의례적으로 한일관계 조기타결에 관한 협력을 요망하였던바, "고노"국무상은 한일관계의 심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기반 "라이샤워" 미 대사와 만난 기회에 한일교섭이 잘되어 나가는 듯하면 한국에서 학생데모가 발생하고 일부 정치가가 반대하여 와해되는 경우가 많은 바 미국이 정말 한일관계의 타결을 희망한다면 양국간의 중계도 좋지만 먼저 강력히 한국정부를 지원하여 국내적으로 문제화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하지 않겠는가고 말하였다는 것을 이야기하였음.
3. 이에 대하여 김대사는 한국국내정국은 충분히 안정되어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하고 민주주의 국가임으로 반대나 비판이 있을수도 있으나 그간 정부로서도 범국민적인 지지를 얻기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하였으며 국민에게 한일국교 정상화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시키고 있으므로 회담타결에 있어 한국국내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좋겠다고 말하였음. 김대사는 그러나 쌍방이 만족할만한 타협이 이루어져야하며 상호 일방적으로 자기 주장만 내세우면 타결이 어렵지 않겠는가 하고 기반 "시이나" 외상과 면담하였을시 "시이나"외상은 어업문제에 중점을 두고 토의를 진행시켜 나가자는 의견이었으나 어업문제 이외에도 재일한인 법적지위도 중요한 문제가 있으므로 전반적으로 회담을 조속히 개최하여 양측 대립점을 좁혀 나감으로써 조속한 현안 타결을 기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고 하였던바, "고노"국무상은 자기도 같은 의견이라고 말하였음.
4. 김대사는 평화선 문제에 관련하여 한국측으로서는 일어선이 이를 침범하여서는 않된다는 입장이며 일본측은 이를 철폐하라는 것이나 이 문제는 어업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해결될수 없는 문제임으로 그때까지 일본어선이 평화선내로 들어오지 않음으로써 지극적인 행동을 피하여 조기타결로 이끌어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으며, "고노"국무상은 일어부의 행동은 지나친 점이 있다는 의견을 말하였음. (주일정-외아북)
예고 : 일반문서로 재분류 : (66. 12. 31.)
1964 OCT 28 PM 4 11
색인어
- 지명
- 미국
- 관서
- 한국정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