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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사외국전

선부 시구보(柴溝堡) 등지를 침입하여 경사가 계엄에 들어가고 조정에서는 암달 등의 무리에게 상격(賞格)을 다시 내걸었음

  • 국가
    달단(韃靼)
[가정] 33년(1554) 봄에, 선부 시구보(柴溝堡)를 침입하였다. [그해] 여름에 다시 영하를 침범하였는데, 대동 총병 악무(嶽懋)가 복병을 만나 죽었다.주 001
각주 001)
『殊域周咨錄』 卷22 「韃靼」 嘉靖 33년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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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가을에 계진(薊鎭)의 변장(邊牆)을 공격하니, 백도(百道)에서 일제히 진군하였다. 경보(警報)가 하루에 수십 번 이르렀고, 경사가 계엄에 들어갔다. 총독 양박(楊博)이 전력을 다해 방어하여 지키고, 결사대를 모집하여 밤에 적의 군영을 치니, 적이 놀라 달아났다. 이듬해(1555)에 여러 차례 선부·계진을 침범하여, 참장 조경규(趙傾葵)·이광계(李光啓)·정벽(丁碧)이 차례로 전사하였다. 조정이 다시 상격(賞格)주 002
각주 002)
賞格: 소정의 報酬條件을 내거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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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내걸었는데, 엄답의 머리를 사는데 만금(萬金)을 하사하고 백작(伯爵)에 봉한다고 하고, 구부·주원을 잡아오는 자에게는 300금[을 하사하고] 3품(品)의 무직(武職) 관계(官階)를 제수한다고 하였다. 당시 구부 등은 적진에서 망명자를 모아 풍주(豊州)에 거주하였는데, 성을 쌓아 자위(自衛)하고 궁전을 짓고 수전(水田)을 개간하였으며, 판승(板升)주 003
각주 003)
板升: 蒙古族이 半農半牧 지역에서 거주했던 일종의 房屋이다. 明代 蒙古 土默特地區에서 아주 많이 보였는데, 나무로 만든 집을 統稱했다. ‘板申’, ‘白興’ 등으로도 불렸다. 板을 올리고 담을 쌓는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고, 漢語의 ‘百姓(Baixing)’이 蒙古語로 轉音된 것이라는 설도 있다. 자세한 것은 萩原淳平, 195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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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불렀다. 판승은 한어(漢語)로 가옥이라는 뜻이다. 조전(趙全)은 적을 교련했는데, 진공작전의 일에 더욱 능숙하게 되었다. 엄답은 그를 매우 아껴, 매번 침략할 때마다 반드시 조전의 처소에 주연(酒宴)을 베풀고 계책을 물었다.

  • 각주 001)
    『殊域周咨錄』 卷22 「韃靼」 嘉靖 33년條 참조. 바로가기
  • 각주 002)
    賞格: 소정의 報酬條件을 내거는 것을 말한다. 바로가기
  • 각주 003)
    板升: 蒙古族이 半農半牧 지역에서 거주했던 일종의 房屋이다. 明代 蒙古 土默特地區에서 아주 많이 보였는데, 나무로 만든 집을 統稱했다. ‘板申’, ‘白興’ 등으로도 불렸다. 板을 올리고 담을 쌓는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고, 漢語의 ‘百姓(Baixing)’이 蒙古語로 轉音된 것이라는 설도 있다. 자세한 것은 萩原淳平, 1955 참조. 바로가기

색인어
이름
악무(嶽懋), 양박(楊博), 조경규(趙傾葵), 이광계(李光啓), 정벽(丁碧), 엄답, 구부, 주원, 구부, 조전(趙全), 엄답, 조전
지명
선부, 시구보(柴溝堡), 영하, 계진(薊鎭), 선부, 계진, 풍주(豊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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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부 시구보(柴溝堡) 등지를 침입하여 경사가 계엄에 들어가고 조정에서는 암달 등의 무리에게 상격(賞格)을 다시 내걸었음 자료번호 : jo.k_0024_0327_0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