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사(天安寺)의 명혜(明慧)
효무제(孝武帝) 대명(大明) 4년(460)에 중흥사(中興寺)에서 재(齋)를 베풀었다. [모인 중에] 특이한 승려가 하나 있었는데, 무리 중에 아는 이가 없었다. 이름을 물으니, 답하여 말하기를, 명혜(明慧)라고 하고, 천안사(天安寺)에서 왔다고 했다. 홀연히 보이지 않았다. 천하(天下)에 이와 같은 이름의 절은 없었다. 마침내 중흥의 이름을 바꾸어 천안사(天安寺)라고 하였다. 대명(大明) 연간에 외국(外國)의 사문(沙門) 마가연(摩訶衍)이 고행 중에 정수의 깨달음[精理]을 얻어 경사에서 새로운 경전 『승만경(勝鬘經)』을 내었는데, 불학계에서 더욱 중요시되었다.
색인어
- 이름
- 효무제(孝武帝), 명혜(明慧), 마가연(摩訶衍)
- 서명
- 승만경(勝鬘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