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화라국(吐火羅國)은 총령(蔥嶺) 서쪽에서 읍달(挹怛)과 섞여 살며 전투에 익숙하고 부처를 신봉하며 형제가 한 사람의 부인을 같이 두는 등의 풍습
토화라국
주 001의 도읍은 총령에서 서쪽으로 500리 되는 곳에 있으며, 읍달(挹怛)과 잡거하고 있다. 도성의 방은 2리이고 정예병사가 10만 명이며 모두 전투에 익숙하다. 민간에서는 부처를 신봉한다. 형제는 한 사람의 부인을 같이 두고 교대로 잠자리에 드는데, 한 사람이 방에 들어갈 때마다 집 밖에 그 옷을 걸어서 [자신의] 뜻을 알린다.주 002아들이 출생하면 그 형에게 귀속된다. 그곳 산의 동굴 안에는 신마(神馬)가 있는데, 매년 암말을 동굴 안에 들여보내면 반드시 명구(名駒)를 얻는다. 남쪽으로 조국(漕國)과는 1,700리, 동쪽으로 과주와는 5,800리 떨어져 있다. 대업 연간에 사신을 보내 조공을 바쳤다.
색인어
- 지명
- 토화라국, 총령, 읍달(挹怛), 조국(漕國), 과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