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安國)은 한(漢) 때 안식국(安息國)으로 자신의 자매를 처로 삼고 모자(母子)가 성적으로 금수같은 행동을 하는 종족임
안국
주 001은 한대의 안식국이다. 왕의 성은 소무씨(昭武氏)이고 강국의 왕과 같은 종족으로, 자는 설력등(設力登)이다. 처는 강국의 왕녀이다. 도읍은 나밀수(那密水)
주 002남쪽에 있으며, 성은 5중으로 되어 있고 강물이 그것을 둘러싸고 있다. 궁전은 모두 꼭대기가 평평하며[平頭], 왕은 금타좌(金駝座)주 003에 앉아 있는데 높이는 7∼8척이다. 매번 정사를 돌볼 때마다 처와 마주하고, 대신 3명이 국사를 논의하고 처리한다. 풍속은 강국과 동일한데, [자신의] 자매를 처로 삼는다는 것과 모자(母子)가 서로 [성적으로] 섞이며 금수같이 행동한다는 점, 오로지 이것만이 다르다. 양제가 즉위한 뒤 사예종사(司隸從事) 두행만(杜行滿)을 서역에 사신으로 보내 그 나라에 도달했는데, 오색의 소금을 얻어서 돌아왔다. 나라의 서쪽 100여 리 되는 곳에 필국(畢國)
주 004이 있는데 대략 천여 가로 되어 있다. 그 나라에는 군장이 없고 안국이 통치한다.
색인어
- 이름
- 설력등(設力登), 양제, 두행만(杜行滿)
- 지명
- 안국, 한대, 안식국, 강국, 강국, 나밀수(那密水), 강국, 서역, 필국(畢國), 안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