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촌황자가 즉위함
원년 봄 정월 계묘삭 병오(4일)에 대신 및 군경이 같이 천황의 옥새를 전촌황자에게 헌상하였다. 그랬더니 사양하며 “종묘를 맡는 일은 중대한 일인데 과인은 현명하지 못하다. 어찌 감히 그 일을 맡겠는가.”라고 말하였다. 군신들이 엎드려 간곡히 “대왕은 선황의 총애를 한몸에 받으셨고, 신도 사람도 모두 마음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황통을 이으셔서 만민에 광림하소서.”라고 말하였다. 그날로 천황으로 즉위하였다.
색인어
- 이름
- 전촌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