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한일회담외교문서

제7차 한일회담 제3차 본회의에 있어서 다카스기 대표의 인사문

  • 발신자
    주일대사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5년 1월 18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JAW-01178
  • 형태사항
    한국어 
착신전보
번호 : JAW-01178
일시 : 181206
수신인 : 장관
발신인 : 주일대사
 
연 : JAW-01174
1. 1.18의 제7차 한일회담 제3차 본회의에 있어서의 "다가스기 신이찌" 일측 수석대표의 인사문 전문을 아래와 같이 보고함. (주일정-외아북)
 
별첨
제7차 한일전면회담 제3차 본회의에서의 다가스기 대표의 인사문
나는 작년말 스기 미찌스게씨가 돌연히 서거한 뒤를 이여 일본정부 대표의 임명을 밟었는데 나로서는 비상한 중책을 진 것을 통감하고 있다. 나의 전임자 고 스기씨가 교섭타결을 보지 못하고 서거한 것은 서운한 일이지만 나는 고 스기씨의 유지를 받들어 교섭타결이라고 하는 한일 양국 공통의 목표를 향하여 매진할 생각이다.
이 한일 교섭은 과거 10여 년의 긴 세월에 걸쳐 계속되여 그간 양국대표단의 끈임없는 절충을 통하여 문제에 따라서는 상당히 접근하여 왔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 타결에 이르지 않은 것은 제현안이 얼마나 복잡다기하고 또 양국 국민감정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을 표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국교 정상화가 하루 늦어지면 그만큼 한일양국의 친선과 번영이 늦어지는 것이 의미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따라서 교섭에 당하는 우리로서는 한일양국이 장래 장구한 우호관계를 확립하여야 할 것, 또 아세아의 평화와 번영이라는 커다란 사명을 지고 있다는 것을 재인식하는데서 부터 시작하여갈 생각이다. 즉 상호 과거에 대하여서는 충분히 성찰을 하면서 상호의 빛나는 미래의 행복과 번영을 구축하기 위하여 손잡고 가는 것이 지금 무엇보다도 필요한 일이 아니겠는가. 실로 이러한 사명관에 입각하여 이 한일교섭의 조기 타결을 위하여 매진하여 나갈 생각이다.
이와 같은 인식을 기초로 하여 우리들 양국대표단이 금후 회담에 있어서 상호이해와 호양의 정신에 기하여 장래 후원을 남기지 않도록 충분한 협의를 하여 이로써 조기 국교 정상화를 달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한다면 교섭 타결의 서광은 멀지 않아 빛나리라고 확신하는 바이다.
이상 간단하지만 회담에 관한 사건을 말함으로서 인사에 대신하고저 한다. 끝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제7차 한일회담 제3차 본회의에 있어서 다카스기 대표의 인사문 자료번호 : kj.d_0018_0030_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