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측 정관계 인사 면담 보고
공람
10월 26일
국장
과장
담당
번호 : JAW-10419
일시 : 241238
수신인 : 외무부장관 귀하
발신인 : 주일대사
김대사는 이규성 참사관을 대동하고 금 24일 10:00시에 "오오다" 일외무부차관을, 이어 10:25 에 "우시바"대사(외무 심의관)를 각각 방문 요담한바, 동 내용을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김대사는 "시이나"외상과 면담하였을시 동외상이 우호적이며, 이해있는 태도를 보여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한다하고, 금반 주일대사로 부임함에 있어 한·일 양국의 이익을 위하여서나 국제정세의 추이에 비추어 오랜 현안을 조속히 타결하여야 한다는 결심을 가지고 임하였다하고, 일측도 이에 협조하여줄것을 요망하였음. 일측도 조기타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태도를 보였음.
2. 이어 김대사는 현재 양국의 분위기가 냉각되어 있는 것이 사실임으로 조기타결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지작업으로서 "시이나"외상이 일차 방한함이 좋을것으로 생각되어 이뜻을 "시이나"외상에게 말하였다하고, 외상방한에 대한 양인의 협조를 요망하였음. 양인은 이에 관한 보고를 받은 바 있으며, 좋은 구상으로 생각한다고 말하였음.
3. "시이나"외상의 방한문제와 관련하여 김대사는 "우시바"에게 동외상의 방한이 한·일 양국의 국내정치상, 또한 외상 자신의 국내입장에 나쁜영향을 주어서는 않될것이며, 이에 관한 한 한국측으로서는 충분히 보장하여줄수 있는만큼 안심하고 방한하도록 권유하여 달라고 말하였음. 이와 관련하여 김대사는 "우시바"도 기회를 보아 조속한 시일내에 일차 방한하여 현지감각을 가질수 있도록 하라고 종용하였음.
4. 김대사는 또한 "우시바"에게 "시이나"외상과 면담하였을시 일측은 어업문제에 중점을 두고 우선 어업교섭을 선행시키지는 의향인것 같었으나 한국측으로서는 각 현안에 관한 토의를 병행시키면서 의견차이를 좁혀나가야 할것이라는 입장을 설명한바, "시이나"외상도 이를 납득하였다하고 "우시바"도 이와같은 방법으로 회담이 진행되도록 협조하여 줄것을 당부하였음. "우시바"는 잘 알겠으며, 좋을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였음.
5. 김대사는 양인에게 양국 중요 언론인의 상호 교환계획을 이야기하고 협조를 당부한바, 일측은 좋은 구상이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 취하였음. (주일정-외아북)
예고 : 보통문서로 재분류 : (66. 12. 31.)
10월 26일
국장
과장
담당
번호 : JAW-10419
일시 : 241238
수신인 : 외무부장관 귀하
발신인 : 주일대사
김대사는 이규성 참사관을 대동하고 금 24일 10:00시에 "오오다" 일외무부차관을, 이어 10:25 에 "우시바"대사(외무 심의관)를 각각 방문 요담한바, 동 내용을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김대사는 "시이나"외상과 면담하였을시 동외상이 우호적이며, 이해있는 태도를 보여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한다하고, 금반 주일대사로 부임함에 있어 한·일 양국의 이익을 위하여서나 국제정세의 추이에 비추어 오랜 현안을 조속히 타결하여야 한다는 결심을 가지고 임하였다하고, 일측도 이에 협조하여줄것을 요망하였음. 일측도 조기타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태도를 보였음.
2. 이어 김대사는 현재 양국의 분위기가 냉각되어 있는 것이 사실임으로 조기타결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지작업으로서 "시이나"외상이 일차 방한함이 좋을것으로 생각되어 이뜻을 "시이나"외상에게 말하였다하고, 외상방한에 대한 양인의 협조를 요망하였음. 양인은 이에 관한 보고를 받은 바 있으며, 좋은 구상으로 생각한다고 말하였음.
3. "시이나"외상의 방한문제와 관련하여 김대사는 "우시바"에게 동외상의 방한이 한·일 양국의 국내정치상, 또한 외상 자신의 국내입장에 나쁜영향을 주어서는 않될것이며, 이에 관한 한 한국측으로서는 충분히 보장하여줄수 있는만큼 안심하고 방한하도록 권유하여 달라고 말하였음. 이와 관련하여 김대사는 "우시바"도 기회를 보아 조속한 시일내에 일차 방한하여 현지감각을 가질수 있도록 하라고 종용하였음.
4. 김대사는 또한 "우시바"에게 "시이나"외상과 면담하였을시 일측은 어업문제에 중점을 두고 우선 어업교섭을 선행시키지는 의향인것 같었으나 한국측으로서는 각 현안에 관한 토의를 병행시키면서 의견차이를 좁혀나가야 할것이라는 입장을 설명한바, "시이나"외상도 이를 납득하였다하고 "우시바"도 이와같은 방법으로 회담이 진행되도록 협조하여 줄것을 당부하였음. "우시바"는 잘 알겠으며, 좋을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였음.
5. 김대사는 양인에게 양국 중요 언론인의 상호 교환계획을 이야기하고 협조를 당부한바, 일측은 좋은 구상이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 취하였음. (주일정-외아북)
예고 : 보통문서로 재분류 : (66. 12. 31.)
1964 OCT 26 AM 10 43
색인어
- 이름
- 이규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