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라 외상과의 면담
번호 : JAW-02428
일시 : 291504
수신인 : 장관
발신인 : 대사 최규하
본직은 정부지시에 따라 배대사와 동도 금 2 29 1130부터 약 45분간에 긍하여 오히라외상과 가유회관에서 면담하였압기 동 결과를 아래와같이 보고합니다.(일측으로부터 우시로구 국장 동석)
1. 본직은 먼저 전란 귀국해서 회담에 관하여 정부에 보고하고 고위층의 말씀도 듣▣ 돌아왔는데 한국정부의 회담조기타결 결심은 굳다고 말한바 오히라외상은 자기의 결심에도 변함이 없으며 바기가 외상으로서 재직하는 동안에 타결이 되도록하는 것이 자기의 소망이라고 하므로 본직은 오히라의 결심은 한국에섣 잘 알고있다고 말하였음.
2. 본직은 그간 어업실무회담의 진행상, 특히 작 25일의 전문가회합의 결과 등을 들어보니 별로 신통한 진전이없으며 이와같은 회담의 부진상태에 대하여 한국측으로서는 현지 대표단을 철수시키라는 정도로 강한 불만이있다고 말하고 어업실무자회담을 이대로 무기한 계속해나간다는 것은 공히 조기 타결을 희구하는 양국국민의 의사에도 부합되지 않는 것이므로 어업문제의 해결을 촉진하는 방법으로서 현 수준을 높혀 정치수준에서 이 문제를 다루는 것이 첩경으로 생각되며 이를 위하여 예컨대 3 10일에 정치적 수준의 회담을 개최한다는 목표를 정하는 것이 해결을 촉진시키는 방안으로 생각된다고 말하였음. 이에대하여 오히라는 자기도 2월 말까지 어업문제에 관한 전망을 세워야하겠다는 기분이였으나 그간 교섭의 진척이 늦어 뚜렷한 전망을 세울 수 없기 때문에 자기로서도 촉진방안을 강구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였음.
3. 이에대하여 본직은 한국측이 생각하고 있는 방법은 세가지인 바 즉 :
(1) 정치회담을 열어 여기서 어업문제 중 잔니문제와 전 현안문제 중에서 정치적 결정을 요하는 문제를 해결한 후 사무적으로 이를 정리하는 방법.
(2) 어업에 관한 정치회담과 타협안 문제를 다루는 정치회담을 동시에 개최하고 그 후 본회담을 개최하는 방법
(3) 어업정치회담과 본 회담을 동시에 개최하고 추후 적절한 시기에 외상급 또는 그 이상의 정치회담을 개최하는 방법인데 이에대한 일측의 견해는 어떠한가를 물었음. 우시로구국장은 상기 3개 방안 중 제 (3)에 관하여 일측은 어업정치회담의 결과를 보고 본 회담을 열고 이를 진행하다가 외상급 이상의 정치회담을 연다는 것임으로 결국 한일 간의 차이점은 어업정치회담과 본회담의 개최시일인 것 같다고 말하고 자기의 사건으로는 어업정치회담의 TARGET DATE를 정하여놓고 이에 맞추도록 6자회담에서 정리를 해나가되 이것이 잘되면 이어 정치회담을 열고 잘 안되면 않연다는 “정지조건부”로 합의하는 방법이 생각이 든다고 말하였음.
4. 본직은 지금 큰 문제를 처리해나감에 있어 이와 같이 조건을 부친다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한국측으로서도 받아드리기 곤난하다고 말하고 본직의 순전한 사견이랑 전제하에 어업에 관한 정치회담을 개최하고 그 날자보다 일양일 후에 본 회담을 개최한다는 것이라면 본국정부에 이를 건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였음. 오히라 외상은 이에대하여 어떤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는 데는 자기로 동감이라고 하고 일본정부로서 태도를 결정하여야할 문제이니 시간적 여유를 주면 곧 신중히 검토하여 3 2(월) 중에 회답하겠다고 말하므로 그러면 귀정부의 회답을 기다리겠다고 하였음.
5. 이상 보고한 바와 같이 3 2일이면 일본정부의 회담타결에 관한 의욕 또는 정치가 상기회답을 통하여 분명하여질 것이며 현재로서 일단 다음 SEPT를 일측에 떠마깉 격이므로 본직의 견해로서는 3 2일의 회답을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됨.
예고 : 재분류. 66. 12. 31
수신시간 : 1964 FEB 29
일시 : 291504
수신인 : 장관
발신인 : 대사 최규하
본직은 정부지시에 따라 배대사와 동도 금 2 29 1130부터 약 45분간에 긍하여 오히라외상과 가유회관에서 면담하였압기 동 결과를 아래와같이 보고합니다.(일측으로부터 우시로구 국장 동석)
1. 본직은 먼저 전란 귀국해서 회담에 관하여 정부에 보고하고 고위층의 말씀도 듣▣ 돌아왔는데 한국정부의 회담조기타결 결심은 굳다고 말한바 오히라외상은 자기의 결심에도 변함이 없으며 바기가 외상으로서 재직하는 동안에 타결이 되도록하는 것이 자기의 소망이라고 하므로 본직은 오히라의 결심은 한국에섣 잘 알고있다고 말하였음.
2. 본직은 그간 어업실무회담의 진행상, 특히 작 25일의 전문가회합의 결과 등을 들어보니 별로 신통한 진전이없으며 이와같은 회담의 부진상태에 대하여 한국측으로서는 현지 대표단을 철수시키라는 정도로 강한 불만이있다고 말하고 어업실무자회담을 이대로 무기한 계속해나간다는 것은 공히 조기 타결을 희구하는 양국국민의 의사에도 부합되지 않는 것이므로 어업문제의 해결을 촉진하는 방법으로서 현 수준을 높혀 정치수준에서 이 문제를 다루는 것이 첩경으로 생각되며 이를 위하여 예컨대 3 10일에 정치적 수준의 회담을 개최한다는 목표를 정하는 것이 해결을 촉진시키는 방안으로 생각된다고 말하였음. 이에대하여 오히라는 자기도 2월 말까지 어업문제에 관한 전망을 세워야하겠다는 기분이였으나 그간 교섭의 진척이 늦어 뚜렷한 전망을 세울 수 없기 때문에 자기로서도 촉진방안을 강구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였음.
3. 이에대하여 본직은 한국측이 생각하고 있는 방법은 세가지인 바 즉 :
(1) 정치회담을 열어 여기서 어업문제 중 잔니문제와 전 현안문제 중에서 정치적 결정을 요하는 문제를 해결한 후 사무적으로 이를 정리하는 방법.
(2) 어업에 관한 정치회담과 타협안 문제를 다루는 정치회담을 동시에 개최하고 그 후 본회담을 개최하는 방법
(3) 어업정치회담과 본 회담을 동시에 개최하고 추후 적절한 시기에 외상급 또는 그 이상의 정치회담을 개최하는 방법인데 이에대한 일측의 견해는 어떠한가를 물었음. 우시로구국장은 상기 3개 방안 중 제 (3)에 관하여 일측은 어업정치회담의 결과를 보고 본 회담을 열고 이를 진행하다가 외상급 이상의 정치회담을 연다는 것임으로 결국 한일 간의 차이점은 어업정치회담과 본회담의 개최시일인 것 같다고 말하고 자기의 사건으로는 어업정치회담의 TARGET DATE를 정하여놓고 이에 맞추도록 6자회담에서 정리를 해나가되 이것이 잘되면 이어 정치회담을 열고 잘 안되면 않연다는 “정지조건부”로 합의하는 방법이 생각이 든다고 말하였음.
4. 본직은 지금 큰 문제를 처리해나감에 있어 이와 같이 조건을 부친다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한국측으로서도 받아드리기 곤난하다고 말하고 본직의 순전한 사견이랑 전제하에 어업에 관한 정치회담을 개최하고 그 날자보다 일양일 후에 본 회담을 개최한다는 것이라면 본국정부에 이를 건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였음. 오히라 외상은 이에대하여 어떤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는 데는 자기로 동감이라고 하고 일본정부로서 태도를 결정하여야할 문제이니 시간적 여유를 주면 곧 신중히 검토하여 3 2(월) 중에 회답하겠다고 말하므로 그러면 귀정부의 회답을 기다리겠다고 하였음.
5. 이상 보고한 바와 같이 3 2일이면 일본정부의 회담타결에 관한 의욕 또는 정치가 상기회답을 통하여 분명하여질 것이며 현재로서 일단 다음 SEPT를 일측에 떠마깉 격이므로 본직의 견해로서는 3 2일의 회답을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됨.
예고 : 재분류. 66. 12. 31
수신시간 : 1964 FEB 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