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크 장관 방문 회담보고
번호 : USW-02142
일시 : 282000
수신인 : 장관
발신인 : 주미대사
본직은 러스크 장관의 요청으로 금▣하오 ▣시 동장관을 방문하고 약 50분간 한일회담에 관하여 회담하였는바 (박참사관, 바넷트 부차관보 및 베이콘 국장배석) 그 요지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먼저 러스크장관은 본직에게 한일회담의 전망에 관하여 본국정부로부터 어떤 새로운 소식이 있는가고 문의하였는바 이에대하여 본직은 대사관으로서 알고있는 바에 의하면 회담은 최종단계에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함.
2. 동장관은 이어 자기는 지난번의 일본 및 한국여행에서 한일회담이 타결에 가까우며 한일양국이 다같이 최종타결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며 또 자기생각으로서도 현정세는 한일회담 타결에 좋은 것으로 보며 타결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함.
3. 특히 동장관은 5월중순에 끝날 현 일본국회 회기가 끝나기 전에 일본국회에서 조약 비준을 받을 수 있도록 교섭이 조속히 종결되기를 희망하며 그러기위하여서는 실무자회담 및 정치회담에 관한 일정을 결정하여 회담을 촉진하여줄 것을 바란다고 하고 이러한 의도에서 자기는 금일 본직과 일본대사를 초치하여 면담하기로 한 것이라고 함.
4. 이어 동장관은 이상의 자기의견을 본국정부에 전달하여주면 매우 감사하겠다고 부연함.
5. 본직은 이어 러스크 장관이 한국에서 직접들었을 것으로 믿으나 한국정부는 한일회담의 조속 타결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였음.
6. 동장관은 또한 전번 케네디 대통령 장▣식호에 박대통령 각하께서 존슨대통령과 면담하셨을 때 존슨대통령은 한일국교정상화의 성취는 극동의 안정에 막대한 공헌을 할 것을 믿는다고 말한바 있으며 국교정상화는 한국에 대하여 경제적으로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매년 회원문제로서 말썽을일으키는 미국회에 대하여도 매우좋은 영향을 주게될 것이라고 함.
7. 여기에 대하여 본직은 동장관이 한국방문시에도 들었겠지만 일부 한국국민들은 국교정상화가 되면 미국의 대한원조부담을 일본에 일부전가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함.
8. 이에대하여 동장관은 이러한 우려가 국교정상화에 대한 장해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우리는 이미 말한대로 원조책임의 전가를 생각한바 없으며 자기가 방한하였을 때 박대통령각하께 미국원조가 한미양국관계의 영구적 형태가 되어서는 않될 것이며 대한원조는 항상 한국자체의 실제적 소요에 따라 결정될 것이고 우리는 결코 한국을 방치하지않을 것이며 원조책임의 전가 같은 것은 생각도 하지않으며 이런 전가는 미국도 원치않고 일본도 원치않을 것이라고 하고 거듭 국교정상화는 일본경제로 하여금 한국경제와 한국민 생활수준향상에 막대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믿으니 이번 회기를 노침으로서 또다시 타결이 연기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하였음.
9. 러스크장관은 주미일본대사를 ▣오 5시에 국무성으로 초지하였음.(주미정)
재분류. 한일회담종료시
수신시간 : 1964 FEB 29
일시 : 282000
수신인 : 장관
발신인 : 주미대사
본직은 러스크 장관의 요청으로 금▣하오 ▣시 동장관을 방문하고 약 50분간 한일회담에 관하여 회담하였는바 (박참사관, 바넷트 부차관보 및 베이콘 국장배석) 그 요지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먼저 러스크장관은 본직에게 한일회담의 전망에 관하여 본국정부로부터 어떤 새로운 소식이 있는가고 문의하였는바 이에대하여 본직은 대사관으로서 알고있는 바에 의하면 회담은 최종단계에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함.
2. 동장관은 이어 자기는 지난번의 일본 및 한국여행에서 한일회담이 타결에 가까우며 한일양국이 다같이 최종타결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며 또 자기생각으로서도 현정세는 한일회담 타결에 좋은 것으로 보며 타결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함.
3. 특히 동장관은 5월중순에 끝날 현 일본국회 회기가 끝나기 전에 일본국회에서 조약 비준을 받을 수 있도록 교섭이 조속히 종결되기를 희망하며 그러기위하여서는 실무자회담 및 정치회담에 관한 일정을 결정하여 회담을 촉진하여줄 것을 바란다고 하고 이러한 의도에서 자기는 금일 본직과 일본대사를 초치하여 면담하기로 한 것이라고 함.
4. 이어 동장관은 이상의 자기의견을 본국정부에 전달하여주면 매우 감사하겠다고 부연함.
5. 본직은 이어 러스크 장관이 한국에서 직접들었을 것으로 믿으나 한국정부는 한일회담의 조속 타결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였음.
6. 동장관은 또한 전번 케네디 대통령 장▣식호에 박대통령 각하께서 존슨대통령과 면담하셨을 때 존슨대통령은 한일국교정상화의 성취는 극동의 안정에 막대한 공헌을 할 것을 믿는다고 말한바 있으며 국교정상화는 한국에 대하여 경제적으로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매년 회원문제로서 말썽을일으키는 미국회에 대하여도 매우좋은 영향을 주게될 것이라고 함.
7. 여기에 대하여 본직은 동장관이 한국방문시에도 들었겠지만 일부 한국국민들은 국교정상화가 되면 미국의 대한원조부담을 일본에 일부전가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함.
8. 이에대하여 동장관은 이러한 우려가 국교정상화에 대한 장해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우리는 이미 말한대로 원조책임의 전가를 생각한바 없으며 자기가 방한하였을 때 박대통령각하께 미국원조가 한미양국관계의 영구적 형태가 되어서는 않될 것이며 대한원조는 항상 한국자체의 실제적 소요에 따라 결정될 것이고 우리는 결코 한국을 방치하지않을 것이며 원조책임의 전가 같은 것은 생각도 하지않으며 이런 전가는 미국도 원치않고 일본도 원치않을 것이라고 하고 거듭 국교정상화는 일본경제로 하여금 한국경제와 한국민 생활수준향상에 막대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믿으니 이번 회기를 노침으로서 또다시 타결이 연기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하였음.
9. 러스크장관은 주미일본대사를 ▣오 5시에 국무성으로 초지하였음.(주미정)
재분류. 한일회담종료시
수신시간 : 1964 FEB 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