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태가 변경을 침범함에 천자가 친정하니 아로태가 멀리 달아났으므로 전쟁을 멈췄으며, 황제의 붕어로 인종(仁宗)이 즉위함
[영락] 22년(1424) 봄에, 개평(開平) 수장(守將)이 아로태가 변경을 침범한다고 상주하자, 여러 신하들이 충용왕의 말대로 하기를 황제에게 권하였다.주 001 황제가 다시 친정하여 군대가 답란납목아하(答蘭納木兒河)
주 002에 주둔하였는데, 첩자(諜者)를 붙잡아 아로태가 멀리 달아났다는 것을 알았다.주 003 황제의 뜻 또한 전쟁을 싫어하였음으로 이에 조서를 내려 아로태의 죄악을 폭로하고, 소속 부하가 와서 투항하는 자는 용서해주고 죽이지 말라고 하였다.주 004 [그런데] 황제는 돌아오는 중에 유목천(楡木川)
주 005에서 붕어하였다.주 006 오래지 않아 아로태가 사신을 보내와 말을 바쳤는데, 인종(仁宗, 1378~1425; 재위 1424~1425)주 007이 이미 제위에 올라 조를 내려 이를 받아들이라고 하였다. 이때부터 매년 영락 시기처럼 공물을 바쳤다.
- 각주 001)
- 각주 002)
- 각주 003)
- 각주 004)
- 각주 005)
- 각주 006)
- 각주 007)
색인어
- 이름
- 아로태, 아로태, 아로태, 아로태, 인종, 仁宗
- 지명
- 답란납목아하(答蘭納木兒河), 유목천(楡木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