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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사외국전

당항강(党項羌)은 삼묘(三苗)의 후예로 그 종(種)은 탕창(宕昌)과 백랑(白狼)이 있고 원숭이[獼猴]의 종족으로 자칭함

  • 국가
    당항강(党項羌)
당항강(党項羌)이란 삼묘(三苗) 주 001
각주 001)
三苗: 江州·鄂州·岳州 등지에 있던 古國名. 『書經』 「舜典」에는 “三苗를 三危로 쫓아보냈다.”라고 하였고, 『荀子』에는 “堯가 덕이 었어 무기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三苗가 복종했다.”는 기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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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후예이다. 그 종(種)으로는 탕창(宕昌)백랑(白狼)이 있는데 모두 원숭이[獼猴]의 종족이라고 자칭한다. 동으로는 임조(臨洮)·서평(西平)에 접하고, 서로는 엽호(葉護) 주 002
각주 002)
葉護: 突厥의 관칭호인 yabghu를 옮긴 말. 可汗 다음으로 높은 지위로서, 제국의 西方을 책임졌고, shad(設)는 東方을 관할하였다. 따라서 葉護는 위의 본문에서처럼 西突厥을 가리키는 별칭으로도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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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닿아 있으며 남북 수천 리에 산 계곡 사이에 살고 있다. 성(姓)마다 별도로 부락을 이루어, 큰 것은 5천여 기, 작은 것은 천여 기를 갖는다. 이우(氂牛)의 꼬리털이나 산양의 털을 엮어서 지붕덮개[屋]를 만든다. 가죽이나 털로 옷을 해 입고 모포를 뒤집어 써서 장식을 한다. 풍속은 무력을 숭상하고 법령이 없으며, 각자 생업을 갖는다. 전진(戰陣)을 펼 일이 있으면 서로 모이고, 요역과 부세는 없으며 서로 왕래하지 않는다. 이우, 양, 멧돼지를 길러서 음식을 충당하며 농사는 지을 줄 모른다. 그 풍속은 음란하고 문란한데 여러 오랑캐들 가운데 가장 심하다. 문자가 없고 다만 초목을 살펴봄으로써 세시(歲時)를 기억한다. 3년에 한 차례 집회를 가지며 우양을 죽여서 하늘에 제사를 올린다. 사람이 80살 넘어서 죽으면 천수를 다한 것으로 여겨 친척들은 곡을 하지 않으나, 어려서 죽으면 크게 원통하다고 하면서 모두 슬피 곡을 한다. 비파(琵琶)와 횡취(橫吹)주 003
각주 003)
橫吹: 橫笛 또는 短簫라고도 한다. 가로로 부는 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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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있고 부(缶)주 004
각주 004)
缶: 瓦質의 打樂器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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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두드려 장단을 맞춘다.

  • 각주 001)
    三苗: 江州·鄂州·岳州 등지에 있던 古國名. 『書經』 「舜典」에는 “三苗를 三危로 쫓아보냈다.”라고 하였고, 『荀子』에는 “堯가 덕이 었어 무기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三苗가 복종했다.”는 기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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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2)
    葉護: 突厥의 관칭호인 yabghu를 옮긴 말. 可汗 다음으로 높은 지위로서, 제국의 西方을 책임졌고, shad(設)는 東方을 관할하였다. 따라서 葉護는 위의 본문에서처럼 西突厥을 가리키는 별칭으로도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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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3)
    橫吹: 橫笛 또는 短簫라고도 한다. 가로로 부는 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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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4)
    缶: 瓦質의 打樂器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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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인어
지명
당항강(党項羌), 삼묘(三苗), 탕창(宕昌), 백랑(白狼), 임조(臨洮), 서평(西平), 엽호(葉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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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강(党項羌)은 삼묘(三苗)의 후예로 그 종(種)은 탕창(宕昌)과 백랑(白狼)이 있고 원숭이[獼猴]의 종족으로 자칭함 자료번호 : jo.k_0013_0083_003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