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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대기촌(帶忌寸; 우테나노이미키)

대기촌(帶忌寸; 우테나노이미키)
 하내기촌(河內忌寸; 가후치노이미키)와 같은 조상이고, 한(漢) 효헌제(孝獻帝)의 아들 백룡왕(白龍王)의 후손이다.
 
【주석】
1. 대기촌(臺忌寸)
대기촌의 옛 성은 직(直)이고 후에 연(連)이 되었다. 기촌(忌寸)으로의 개성은 사료에 보이지 않지만, 『일본서기』 천무(天武) 14년 6월조에 왜한씨(倭漢氏)가 기촌의 성을 받을 때에 동족으로서 기촌 성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대기촌씨 일족으로는 『일본서기』 대화(大化) 2년(646) 3월조에 대직수미(臺直須彌), 『일본서기』 지통(持統) 8년(694) 3월조에 주전사(鑄錢司)에 임명된 대기촌팔도(臺忌寸八島), 『속일본기』 화동(和銅) 2년(709) 9월조에 조궁대승(造宮大丞) 종6위하에서 종5위하로 승진한 대기촌숙나마려(臺忌寸宿奈麻呂)가 있다.
상기 대기촌숙나마려는 대기촌소마려(臺忌寸少麻呂)라고도 한다. 『속일본기』 양로(養老) 원년(717) 9월 계묘조에 종5위상 대기촌소마려(臺忌寸少麻呂)는 거주지에 따라 씨명을 정하는 것은 항례라고 하였다. 하내기촌도 그에 따라 씨명을 정했고, 자신도 많은 자제와 함께 대씨(臺氏)를 강본(岡本)으로 개성하고 싶다고 청원하여 허락을 받았다. 『속일본후기』 가상(嘉祥) 2년(849) 8월조에 종7위상 대기촌선씨(臺忌寸善氏)는 청강숙녜(淸江宿禰)의 씨성을 받았다. 청강숙녜씨의 일족으로는 『일본삼대실록』 원경(元慶) 3년(878) 정월 정유조에 정6위상에서 외종5위하로 승진한 좌대사(左大史) 청강숙녜정직(淸江宿禰貞直)이 있다.
이 외에도 『정창원문서』 천평(天平) 10년(739) 「단마국정세장(丹馬國正稅帳)」(『大日本古文書』2-20)의 대기촌국의(臺忌寸國依), 천평 20년(749) 8월부 「경사등상일장(經師等上日帳)」(동 10-350)에 대기촌마려(臺忌寸麻呂), 『평안유문(平安遺文)』(1-34)에 대기촌가계(臺忌寸家繼) 등이 있다.
2. 하내기촌동조(河內忌寸同祖)
『속일본기』 양로 원년(717) 9월 계묘조에 종5위상 대기촌소마려는 거주지에 따라 씨명을 정하는 것은 항례이며 하내기촌(河內忌寸)도 거주지명에 따라 씨명을 정했다고 하여 하내기촌의 씨성을 거론하고 있다. 이는 양씨가 동조(同祖)이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3. 효헌제(孝獻帝)
한 효헌제에 대해서는 좌경 제번(상) 「당종기촌(當宗忌寸)」 조(768) 참조.
4. 백룡왕(白龍王)
백룡왕에 대해서는 좌경 제번(상) 「당종기촌」 조(768) 후한 헌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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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촌(帶忌寸; 우테나노이미키) 자료번호 : ss.k_0002_0020_0030_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