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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석작(石作; 이시츠쿠리)

석작(石作; 이시츠쿠리)
 위와 같다.
 
【주석】
1. 석작(石作)
석작이라는 씨명은 석관(石棺) 등 석물 제작 및 석회 생산에 종사한 석작부(石作部)의 후예 혹은 그 반조씨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석작씨의 본거지는 산성국(山城國) 을훈군(乙訓郡) 석작향(石作鄕), 즉 현재의 경도시(京都市) 서경구(西京區) 석작(石作)·회방(灰方)·회곡(灰谷) 일대로 생각된다. 향일정(向日町)에서 차아야(嵯峨野)에 이르는 지역에 여러 개의 석관이 발굴되었고, 그중에는 5세기 전반으로 소급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6세기 중엽 이후의 군집분에서 발견된 것이다.
석작이라는 씨명을 가진 인물로는 석작객인(石作客人, 天平勝寶 4년 11월 26일자 「山階寺專經所返抄」, 『대일본고문서』 3-591), 석작사만려(石作咋萬呂, 天平寶字 6년 5월 2일자 「東大寺司作石山院所返抄」, 『대일본고문서』 15-199 등), 석작마도(石作馬道, 연대 미상 「華嚴經刊定卷十三跋語」, 『寧樂遺文』 下-639)가 보이는데, 본조의 석작씨와 일족인지는 분명하지 않았다.
한편 산성국 구세군(久世郡)에는 석작련(石作連)이라는 씨성을 가진 인물이 보인다. 석작련목벽(石作連目辟, 天平勝寶 9년 4월 7일자 「西南角領解」 4-227), 석작련군족(石作連君足, 상동 4-227)이 있는데, 군족은 산배국(山背國) 구세군(久世郡) 나계향(奈癸鄕)현재의 경도부(京都府) 우치시(宇治市) 이세전정(伊勢田町) 부근의 호주로 종7위하의 관위를 가지고 있고, 목벽은 그 호구이다. 이 석작련씨는 좌경 신별(하) 「석작련」 조(405)에 “화명명(火明命)의 6세손인 건진리근명(建眞利根命)의 후손”이라고 하였으므로 본조의 석작씨와 동족인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산성국에는 석작련족(石作連族)이라는 씨성을 가진 사람들이 보인다. 석작련족면매(石作連族綿賣, 연대 미상 「山背國隼人計帳」 1-647)가 있다. 이들도 구세군 나계향에 거주하고 있어서 석작련씨와 관계가 있을 것이다.
2. 동상(同上)
『신찬성씨록』 완본에는 화명명(火明命)의 후손이라고 되어 있었을 것이다. 좌경 신별 (하)의 「석작련(石作連)」 조(405)에 “화명명의 6세손인 건진리근명(建眞利根命)의 후손이다(火明命六世孫建眞利根命之後也.)”라고 하였고, 섭진국 신별 「석작련」 조(598)에도 화명명의 6세손인 무완근명(武椀根命)의 후손이라고 하였고, 화천국 신별 「석작련」 조(730)에도 화명명의 아들 천향산명(天香山命)의 후손이라고 하였다. 『선대구사본기(先代舊事本紀)』 천손본기(天孫本紀)에도 화명명의 6세손으로 건마리니명(建麻利尼命, 建眞利根命, 武椀根命)을 들고 석작련·상내련(桑內連)·산변현주(山邊縣主) 등의 조상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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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작(石作; 이시츠쿠리) 자료번호 : ss.k_0002_0010_0040_0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