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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웅야련(熊野連; 구마노노무라지)

웅야련(熊野連; 구마노노무라지)
 위와 같다.
 
【주석】
1. 웅야련(熊野連)
웅야(熊野; 구마노)라는 씨명은 기이국(紀伊國) 웅야(熊野), 즉 현재의 화가산현(和歌山縣)남부와 삼중현(三重縣) 남부를 가리키는 지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웅야라는 지명은 현재도 삼중현 웅야시(熊野市)로 남아 있으며, 넓게는 기이반도(紀伊半島) 남단 전체를 뜻하기도 한다. 웅야삼산(熊野三山)을 중심으로 웅야신앙(熊野信仰)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7세기 중반부터는 기이국 모루군(牟婁郡)으로도 불리었다.
웅야련이라는 씨성을 가진 인물은 다른 사료에 보이지 않지만, 웅야직(熊野直)·웅야국조(熊野國造)가 일족으로 생각된다. 웅야직광빈(熊野直廣濱)은 모루군(牟婁郡), 즉 웅야 지역 출신의 채녀(采女)였는데, 천평신호 원년(765)에 정5위상에서 종4위하에 서위된 사실로 미루어 그녀의 일족이 웅야국조 가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속일본기』 天平神護 원년 10월 경진조). 『선대구사본기(先代舊事本紀)』 국조본기(國造本紀)에서는, 지하고혈수조(志賀高穴穗朝, 成務) 때 요속일명(饒速日命)의 5세손인 대아두족니(大阿斗足尼)가 웅야국조로 정해졌고, 그 아들 도비(稻比)에게 웅야직(熊野直)이라는 성을 내렸다고 하였다.
2. 동상(同上)
『신찬성씨록』 완본에는 “석상조신과 조상이 같다. 요속일명의 손자 미요전명의 후손이다(石上朝臣同祖, 饒速日命孫味饒田命之後也.)”와 같은 내용이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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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야련(熊野連; 구마노노무라지) 자료번호 : ss.k_0002_0010_0040_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