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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문궤

투항한 왜병을 풀어주는 일에 관한 요동도지휘사사(遼東都指揮使司)의 자문(咨文)

9. 都司咨令降倭分籍各營
  • 발신자
    遼東都指揮使司
  • 발송일
    1595년 1월 9일(음)(萬曆二十三年正月初九日)
  • 출전
    『事大文軌』 卷12: 17a-19a / 『壬辰倭亂 史料叢書 1~8 對明外交』(국립진주박물관, 2002 영인본) 2책: 35~39쪽
9. 都司咨令降倭分籍各營
 
遼東都指揮使司,
爲 觧送降倭 事.
 
准欽差分守遼海東寧道兼理邉備屯田山東布政使司右參議楊咨.
蒙欽差緫督薊遼保定等處軍務兼理粮餉經略禦倭兵部左侍郞兼都察院右僉都御史孫批, 該本道呈, 據遼東都司呈주 001
각주 001)
앞에 ‘蒙本部院批’가 생략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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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事. 蒙議,주 002
각주 002)
문맥상 ‘蒙批’가 더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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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仰分守道查報.” 又蒙欽差巡撫遼東地方賛理軍務兼管備倭都察院右僉都御史李批, 據遼東都司呈, 同前事. 蒙批, “仰分守道查報”. 蒙此. 行據都司萬栁茂呈.
遵依. 隨喚通事東寧衛百戶田四畏, 與朝鮮通事朴大根, 并降倭看汝文等二十二名, 各到官驛, 審得, 各倭供稱, 俱係日本國圓山州, 即國王都等處人, 舊歲因犯朝鮮國, 被關白聚練爲兵. 看汝文·小要文·見戒老·時尼愁戒·道花知·九羅奴愁戒·要其知·也沙九, 係倭酋淸正陣下兵卒, 深波知·伊老花知·沙九蘇, 係倭酋森侍從下兵卒, 頓三甫羅·蘇其知·馬多愁戒·新其知·䂓宇老古, 係倭酋加賀守下兵卒, 衛汝文·要三甫羅, 係倭酋壹岐守下兵卒, 愁戒汝文·泥汝文·時老沙汝文·多羅汝文, 係倭酋甲斐守下兵卒, 各部統. 自平壤敗兵後, 關白又令在於釜山築城盖房駐箚, 苦楚不過, 又軍法利害, 但違犯就斬, 致汝文等, 先後合夥, 於萬曆二十二年八月九十等月內投降. 朝鮮國王令兵曹, 會同通事, 譯審明白, 解送前來. 及審倭中情節, 委係散卒, 巨細事宜, 在淸正等官, 未得盡知. 但聞關白久住釜山, 只待天朝封後回國, 其部下兵卒, 俱生怨心, 恨不能速囬. 但關白未有示下. 又稱, 今年不貢, 來春還要侵犯, 未定何處等情. 據此. 譯審得各倭情節, 俱係番語, 惟通事百戶田四畏, 與朝鮮通事朴大根傳言, 中間真僞, 難以遞信. 合無比照前次, 降倭分發各堡安挿. 縁由.
回報到道. “看得, 看汝文等, 困迫投降, 若屬真確. 但非我族類, 情亦叵測, 相應分發各營堡, 防閑畜養.” 縁由. 具呈照詳. 蒙批, “各降倭如議分發各堡安挿. 據審倭情, 大略已見, 仰行都司, 移文朝鮮國, 以後如有降倭, 不必解此. 繳.” 蒙此. 降倭分發各堡安挿外, 擬合就行. 爲此, 合咨前去, 煩照移文朝鮮國, 以後如有降倭, 不必觧審. 希將行過縁由, 回照.
准此. 擬合就行. 爲此, 合咨前去, 煩請貴國, 以後如有降倭, 就彼安挿, 不必觧審. 仍將行過縁由, 希咨回照. 須至咨者.
右咨朝鮮國王.
 
萬曆二十三年正月初九日.

  • 각주 001)
    앞에 ‘蒙本部院批’가 생략된 듯하다. 바로가기
  • 각주 002)
    문맥상 ‘蒙批’가 더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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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항한 왜병을 풀어주는 일에 관한 요동도지휘사사(遼東都指揮使司)의 자문(咨文) 자료번호 : sdmg.d_0003_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