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일본서기

고구려의 남생 형제들의 갈등이 일어남

겨울 10월에 고구려의 대형(大兄) 남생(男生) 주 001
번역주 001)
淵蓋蘇文의 장자이다.
닫기
이 성 밖으로 나가 나라 안을 돌아보았다. 이때 성 안의 두 아우주 002
번역주 002)
男建과 男産을 가리킨다.
닫기
가 측근의 사대부들의 꾐을 듣고서, 남생을 성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다. 이 때문에 남생은 대당(大唐)에 가서 그 나라를 멸망시킬 것을 모의하였다주 003
번역주 003)
남생이 축출된 후 당에 가서 고구려를 멸망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이 내용은 665년 당에 사신으로 파견되었다가 667년 11월 筑紫都督府에 도착한 境部連石積이 왜국에 전하였을 것이다. 백제진장 유인원은 웅진도독부 웅산현령 상주국 사마법총을 파견하여 境部連石績을 왜국으로 돌려보내 주면서 남생에 관한 소식을 왜국에 전한 것이다. 백제진장 유인원이 이러한 소식을 왜국에 전한 이유는 왜국이 고구려에 원병을 보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고구려의 지배층이 분열하여 한때 최고 권력자였던 남생조차 고구려의 멸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왜국에서 알게 된다면 고구려에 원병을 보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계산을 하였을 것이다.
닫기
.

  • 번역주 001)
    淵蓋蘇文의 장자이다.바로가기
  • 번역주 002)
    男建과 男産을 가리킨다.바로가기
  • 번역주 003)
    남생이 축출된 후 당에 가서 고구려를 멸망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이 내용은 665년 당에 사신으로 파견되었다가 667년 11월 筑紫都督府에 도착한 境部連石積이 왜국에 전하였을 것이다. 백제진장 유인원은 웅진도독부 웅산현령 상주국 사마법총을 파견하여 境部連石績을 왜국으로 돌려보내 주면서 남생에 관한 소식을 왜국에 전한 것이다. 백제진장 유인원이 이러한 소식을 왜국에 전한 이유는 왜국이 고구려에 원병을 보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고구려의 지배층이 분열하여 한때 최고 권력자였던 남생조차 고구려의 멸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왜국에서 알게 된다면 고구려에 원병을 보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계산을 하였을 것이다.바로가기

색인어
이름
남생(男生), 남생, 남생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고구려의 남생 형제들의 갈등이 일어남 자료번호 : ns.k_0041_0070_006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