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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기

백제의 문주왕이 다시 나라를 세움

21년 봄 3월에 천황이 백제가 고구려에게 멸망하였다는 사실을 듣고 구마나리(久麻那利) 주 001
번역주 001)
熊州 또는 熊津이라고도 한다. ‘나리’는 나루 또는 하천이라는 의미의 고대 한국어이며, 熊은 곰이다. 熊津은 충청남도 公州의 옛 지명으로 한성을 상실한 후 백제의 도읍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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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왕(汶洲王) 주 002
번역주 002)
백제 22대 文周王(재위:475~477)이다. 『삼국사기』에서는 개로왕의 아들이라고 하였으나, 『日本書紀』에서는 母弟, 즉 同母弟라고 하였다. 외삼촌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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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주어 그 나라를 세우는 것을 도왔다. 이때 사람들이 모두 “백제국이 비록 무리들은 이미 죽거나 창고 아래에 모여 근심하였는데도 오로지 천황에 의지하여 다시 그 나라를 세웠다.”고 말하였다[문주왕개로왕(蓋鹵王)의 모제(母弟)주 003
번역주 003)
『삼국사기』 백제본기에서는 「文周王[또는 汶洲라고도 한다.]은 개로왕의 아들이다.」라고 하였다. 웅진에 도읍하여 백제왕실을 이었지만, 2년 후인 477년에 암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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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일본의 구기(舊記)에서 이르기를, 구마나리말다왕(末多王) 주 004
번역주 004)
백제의 제24대 東城王(재위:479~501)이다. 『삼국사기』에서는 동성왕의 諱가 牟大라고 적고 있는데, 『日本書紀』의 末多와 음이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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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주었다고 하였으나 아마도 잘못일 것이다. 구마나리는 임나국(任那國)의 하다호리현(下哆呼唎縣;아루시타코리노코호리)주 005
번역주 005)
下哆呼唎는 『日本書紀』 繼體天皇 2년 12월조의 下呼唎와 같다. 哆唎는 금강의 상류, 즉 전북 동북부에서 충남 동남부에 이르는 지방(鮎貝房之進)이나 전남 서남부 영산강 동안 일대(末松保和)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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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별읍(別邑)주 006
번역주 006)
소속 현의 구획에서 떨어져서 다른 구획 안에 있는 읍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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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 번역주 001)
    熊州 또는 熊津이라고도 한다. ‘나리’는 나루 또는 하천이라는 의미의 고대 한국어이며, 熊은 곰이다. 熊津은 충청남도 公州의 옛 지명으로 한성을 상실한 후 백제의 도읍이 되었다.바로가기
  • 번역주 002)
    백제 22대 文周王(재위:475~477)이다. 『삼국사기』에서는 개로왕의 아들이라고 하였으나, 『日本書紀』에서는 母弟, 즉 同母弟라고 하였다. 외삼촌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바로가기
  • 번역주 003)
    『삼국사기』 백제본기에서는 「文周王[또는 汶洲라고도 한다.]은 개로왕의 아들이다.」라고 하였다. 웅진에 도읍하여 백제왕실을 이었지만, 2년 후인 477년에 암살되었다.바로가기
  • 번역주 004)
    백제의 제24대 東城王(재위:479~501)이다. 『삼국사기』에서는 동성왕의 諱가 牟大라고 적고 있는데, 『日本書紀』의 末多와 음이 통한다.바로가기
  • 번역주 005)
    下哆呼唎는 『日本書紀』 繼體天皇 2년 12월조의 下呼唎와 같다. 哆唎는 금강의 상류, 즉 전북 동북부에서 충남 동남부에 이르는 지방(鮎貝房之進)이나 전남 서남부 영산강 동안 일대(末松保和)로 추정하고 있다.바로가기
  • 번역주 006)
    소속 현의 구획에서 떨어져서 다른 구획 안에 있는 읍을 말한다.바로가기

색인어
이름
문주왕(汶洲王), 문주왕, 개로왕(蓋鹵王), 말다왕(末多王)
지명
구마나리(久麻那利), 구마나리, 구마나리, 하다호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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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문주왕이 다시 나라를 세움 자료번호 : ns.k_0024_0220_001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