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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한일관계 사료집

부젠 부하들의 유언비어

一 (右同) 조선과의 일은 내가 대대로 관장해 왔다. 시모쓰케 부젠, 현 부젠에게 가로(家老)를 맡도록 한 것은 나의 조부, 부친의 명을 받들어 조선과 쓰시마의 일까지 맡겼기 때문이다. 그런데 근년에는 부젠의 부하들이 나를 업신여기고 모든 일을 부젠의 평판이 좋아지도록 처리하며 게다가 쓰시마도 막부가 부젠에게 하사했다는 등, 전부터 흘려 온 유언비어는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지경이다. 이것이 아홉 번째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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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젠 부하들의 유언비어 자료번호 : kn.k_0001_0030_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