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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한원

[허]련제[씨]는 으뜸이 되는 망족으로, 십각을 거느려 이름을 날렸고, 수복[씨]는 우두머리가 되는 종족으로, 사성에 참여하여 명예를 높였다.

[허]련제[씨]는 으뜸이 되는 망족으로, 십각을 거느려 이름을 날렸고, 수복[씨]는 우두머리가 되는 종족으로, 사성에 참여하여 명예를 높였다.
범엽의 『후한서』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흉노의 습속에는 해마다 세 번의 용사(龍祠)가 있는데, 항상 정월·5월·9월 첫 번째 무일에 천신에게 제사를 지낸다. 남선우는 내부한 후에 겸하여 한나라 황제들에게 제사를 지냈다. 인하여 여러 부가 모여서 국사를 논의하였다. 말과 낙타로 달리는 것을 오락으로 삼는다. 그 대신 중에서 지위가 높은 사람은 좌현왕이고 다음은 좌곡리왕, 다음은 우현왕이며, 다음은 우곡리왕이다. 그들을 사각이라 칭한다. 그 다음은 좌·우일축왕, 다음은 좌·우온우제왕, 다음은 좌·우점장왕이다. 이들이 육각인데, 모두 선우의 자제로서 마땅히 선우가 될 수 있는 자이다. 성이 다른 대신은 좌·우골도후이고, 다음은 좌·우시축골도후이며, 그밖에 일축·저거·당호가 있다. 여러 관호는 각각 권세의 우열과 다스리는 무리의 다소로 높고 낮음의 순서로 삼는다. 선우의 성은 허련제이다. 다른 성은 호연씨·수복씨·구림씨 그리고 난씨의 네 성이 있으며, 국가 안의 명족이 되어 항상 선우와 혼인한다. 호연씨는 좌로 삼았고, 난씨·수복씨는 우로 삼았다. [이들은] 옥사를 판단하고 송사를 판결하는데, 마땅히 경중을 결단할 때 구두로 선우에게 아뢴다. 문서와 장부 없이 다스린다.”
 
• 참고
『後漢書』 卷89 南匈奴 匈奴俗 歲有三龍祠 常以正月五月九月戊日祭天神 南單于既內附 兼祠漢帝 因會諸部議國事 走馬及駱駞爲樂 其大臣貴者左賢王 次左谷蠡王 次右賢王 次右谷蠡王 謂之四角 次左右日逐王 次左右溫禺鞮王 次左右漸將王 是爲六角 皆單于子弟 次第當爲單于者也 異姓大臣 左右骨都侯 次左右尸逐骨都侯 其餘日逐且渠當戶諸官號 各以權力優劣部衆多少 爲高下次第焉 單于姓虛連題 異姓有呼衍氏須卜氏丘林氏蘭氏四姓 爲國中名族 常與單于婚姻 呼衍氏爲左 蘭氏須卜氏爲右 主斷獄聽訟 當決輕重 口白單于 無文書簿領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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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련제[씨]는 으뜸이 되는 망족으로, 십각을 거느려 이름을 날렸고, 수복[씨]는 우두머리가 되는 종족으로, 사성에 참여하여 명예를 높였다. 자료번호 : hw.k_0002_0010_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