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매동고분군
雪梅洞古墳群
입지
평양직할시 력포구역 무진리에 위치해 있다.
유적개관
1974년 김일성종합대학 조사단에 의해 11호분부터 15호분까지 발굴조사되었다. 모두 연도와 현실로 이루어진 단실묘이다. 석실 내부는 회를 두껍게 발라 마무리하였다. 연도는 중앙식과 동벽에 붙여 설치한 것도 있다. 현실 천장 구조는 평행삼각고임이다. 11, 14, 15호분 석실 바닥에는 관대가 설치되었다. 11호분의 현실은 길이 3.21m, 너비 2.82m, 높이 2.84m 이며, 15호분은 길이 2.2m, 너비 3.3m, 높이 3.2m이다.
출토유물
* 활촉, 일산대, 금동관정, 쇠관정, 고리쇠, 쐐기, 인골편 등
참고문헌
「동명왕릉과 그 부근의 고구려유적」, 1976
해설
1974년 김일성종합대학 조사단에 의해 11호분부터 15호분까지 발굴조사 되었다. 모두 널길[연도(羨道)]와 널방[현실(玄室)]로 이루어진 단실묘이다. 석실 내부는 회를 두껍게 발라 마무리하였다. 연 도는 중앙식과 동쪽으로 치우쳐 붙어 있는 것이 있다. 널방[현실(玄室)] 천장 구조는 평행삼각고임이다. 11호분의 널방[현실(玄室)]에는 관대가 널방[현실(玄室)] 바닥을 거의 덮고 있다. 12호분의 널방[현실(玄室)]은 동남쪽 모서리에는 길이 1.2m, 너비 0.6m 정도의 부장품을 올려놓는 대(臺)가 있다. 12호분에서는 사람의 척추뼈에 긴 화살촉이 박힌 채로 나왔다.
14, 15호분 석실 바닥에는 관대가 설치되었다. 15호분은 길이 2.2m, 너비 3.3m, 높이 3.2m 이다.
14, 15호분 석실 바닥에는 관대가 설치되었다. 15호분은 길이 2.2m, 너비 3.3m, 높이 3.2m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