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 관원 일행의 행보에 대해 안무영에 보고
○ 첩보(牒報)주 418하는 일
대국(大國)에서 파견된 관원(派員) 등이 무산부(茂山府)를 향해 떠난 연유는 어제 이미 치보(馳報)하였거니와주 419 바로 호송 장교(將校)주 420가 보고한 바를 들은즉 파원(派員)이 데리고 다니던 일행중에 인원 4명, 말 4필은 보을진(甫乙鎭)에서 이내 길을 돌려서 본부성외(本府城外)에서 도로 돌아온다고 하는주 421 연유로 첩보(牒報)합니다.
을유(乙酉 : 1885) 10월 초 4일 진시(辰時)주 422에 안무영(按撫營)에 보고함
제(題)
대국(大國)에서 파견된 관원(派員) 등이 무산부(茂山府)를 향해 떠난 연유는 어제 이미 치보(馳報)하였거니와주 419 바로 호송 장교(將校)주 420가 보고한 바를 들은즉 파원(派員)이 데리고 다니던 일행중에 인원 4명, 말 4필은 보을진(甫乙鎭)에서 이내 길을 돌려서 본부성외(本府城外)에서 도로 돌아온다고 하는주 421 연유로 첩보(牒報)합니다.
을유(乙酉 : 1885) 10월 초 4일 진시(辰時)주 422에 안무영(按撫營)에 보고함
제(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