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인들이 종성부(鍾城府)로 떠난 이후 행적을 발견할 수 없다고 안무영에 보고
□ 첩보하는 일
말을 탄 대국인 120명이 저쪽을 경유하여 종성부로 향하여 출발한 연유는 이미 기역(騎驛)주 168을 통해 급히 보고했거니와, 본부 각처에 자세히 탐색하라고 한 즉 종성부(鍾城府)로 떠난 이후 진실로 형체나 그림자도 없다고 하므로, 이러한 연유를 첨부하여 발문 첩보하는 일입니다.
을유(1885년, 고종 22) 4월 18일 안무영(按撫營)에 보고함.
말을 탄 대국인 120명이 저쪽을 경유하여 종성부로 향하여 출발한 연유는 이미 기역(騎驛)주 168을 통해 급히 보고했거니와, 본부 각처에 자세히 탐색하라고 한 즉 종성부(鍾城府)로 떠난 이후 진실로 형체나 그림자도 없다고 하므로, 이러한 연유를 첨부하여 발문 첩보하는 일입니다.
을유(1885년, 고종 22) 4월 18일 안무영(按撫營)에 보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