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유지
靑龍遺址
규모
남북: 500m, 동서: 80m
입지
유지에서 북쪽으로 500m 떨어진 곳에는 발해시기의 무덤이 있다.
유물개관
유지 지표면에서 벽돌, 기와, 도기편, 암키와, 수키와, 重脣口沿 3점, 자리형태의 그릇손잡이1점, 물결무늬 도기편 1점, 처마끝 암키와 1점이 수습되었다.
참고문헌
문물지
해설
청룡유지(靑龍遺址)는 화룡시 용문향 청룡촌에서 서북쪽으로 약 3km 떨어진 장인강(長仁江) 왼쪽 대지에 있다. 북쪽으로 500m 떨어진 곳에는 발해시기에 쓴 무덤떼[古墳群]가 있다.
유적지는 현재 경작지로 개간되었다. 유적 범위는 동서 약 80m, 남북 약 500m로, 그 안에는 벽돌[磚]ㆍ기와[瓦]ㆍ도기잔편[陶片] 등이 흩어져 있다. 장인강(長仁江)에 인접한 경작지에 특히 밀집되어 있는데, 바로 이곳이 유적의 중심지이다. 도기는 모두 물레로 진흙으로 빚은 회색 도기(泥質灰陶)이다. 기와류는 암키와[板瓦]ㆍ수키와[筒瓦]ㆍ미구가 있는 암막새기와[檐頭板瓦] 등이 있다. 수습된 유물은 주둥이 부분이 이중으로 된 구연[重脣口沿] 3점ㆍ다리형태의 그릇 손잡이[橋狀器耳] 1점ㆍ물결무늬 도기잔편[波浪狀紋飾陶片] 1점 등이다. 수습된 유물에 근거하여 분석하면, 청룡유지(靑龍遺址)는 발해시기의 주거지이다.
참고 :
吉林省文物志編委會 主編, 1984, 「和龍文物志」, 15~16쪽.
김진광, 2012, 「북국발해탐험」, 박문사, 566~567쪽.
유적지는 현재 경작지로 개간되었다. 유적 범위는 동서 약 80m, 남북 약 500m로, 그 안에는 벽돌[磚]ㆍ기와[瓦]ㆍ도기잔편[陶片] 등이 흩어져 있다. 장인강(長仁江)에 인접한 경작지에 특히 밀집되어 있는데, 바로 이곳이 유적의 중심지이다. 도기는 모두 물레로 진흙으로 빚은 회색 도기(泥質灰陶)이다. 기와류는 암키와[板瓦]ㆍ수키와[筒瓦]ㆍ미구가 있는 암막새기와[檐頭板瓦] 등이 있다. 수습된 유물은 주둥이 부분이 이중으로 된 구연[重脣口沿] 3점ㆍ다리형태의 그릇 손잡이[橋狀器耳] 1점ㆍ물결무늬 도기잔편[波浪狀紋飾陶片] 1점 등이다. 수습된 유물에 근거하여 분석하면, 청룡유지(靑龍遺址)는 발해시기의 주거지이다.
참고 :
吉林省文物志編委會 主編, 1984, 「和龍文物志」, 15~16쪽.
김진광, 2012, 「북국발해탐험」, 박문사, 566~56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