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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한국외교문서

척화문(斥和文)

  • 발신자
    大院君
  • 발송일
    1866년 9월 11일(음)(高宗三年九月十一日)
  • 출전
    『실록』 丙寅 9월 11일
是時大院君致書于廟堂曰 人死國亡 古今天地之常經也 洋夷侵犯 列國亦自有之 于今幾百年 此賊不敢得意矣 伊自年前中國許和之後 跳踉之心 一倍叵測 到處施惡 皆受其毒 惟獨不行於我國 實是箕聖之在天陰騭也 到此之地 所知者禮義也 所恃者衆心成城也 今日上下 若有疑怯 則萬事瓦解 國事去矣 我有三件劃定于心者 諒此血誓 隨我躡後焉
一. 不耐其苦 若和親則是賣國也
一. 不耐其毒 若許交易則是亡國也
一. 賊迫京城 若有去邠則是危國也

색인어
이름
大院君
지명
中國, 京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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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화문(斥和文) 자료번호 : gk.d_0002_0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