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한 고려국 사람에 대한 접대
갑신일 초하루, 황제가 비답하기를, “고려의 사신이 명주(明州)에 도달한지 이미 오래되었는데, 사신을 접대하면서 제멋대로 그 나라 사람들이 지나는 곳마다 유람하다가 지체되어 장차 변구(汴口)가 닫힐 것이 염려된다. 마땅히 은밀히 지휘하여 예전에 와서 머물렀던 날짜 수에 따르면서 지체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라고 하였다.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