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과유지
蘆果遺址
규모
남북: 200m, 동서: 500m
입지
유지 중간에는 산골짜기에서 흘러 나오는 작은 개울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흘러 도문강(圖們江)으로 들어간다.
유물개관
유지 지표면에는 약간의 夾砂質紅褐陶片이 흩어져 있다. 1979 년과 1984년에 약간의도기편과 석기, 지압문 암키와, 네모무늬 기와, 자루달린 수키와 등 유물을 수집하였다.
참고문헌
문물지
해설
노과유지(蘆果遺址)는 발해시기의 촌락유지이다. 노과유지는 중국의 길림성(吉林省) 화룡시(和龍市) 노과향(蘆果鄕) 노과촌(蘆果村)에서 동남쪽으로 100m 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도문강(圖們江) 좌안의 평평한 지대에 위치한다. 노과유지 중간에는 산골짜기에서 흘러나오는 작은 개울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흘러 도문강(圖們江)으로 들어간다. 1979년에 길림성고고훈련반(吉林省考古訓練班)이 이곳을 조사할 때, 약간의 도기잔편과 석기를 발견하였다. 이후 1984년에 연변의 주문물조사팀(州文物普査隊)가 지압문 암키와(指壓紋板瓦)·네모무늬 기와[方格紋瓦]·미구가 있는 수키와[榫頭式筒瓦] 등을 수집하였다. 노과유지는 현재 농경지로 개간되었다. 노과유지에는 작은 개울을 중심으로 동서 길이 500m, 남북 너비 200m에 달하는 지표면에 드물게 협사질홍갈색 도기잔편(夾砂質紅褐陶片)이 흩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