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송협정에 관한 마이니치 신문기사 보고
번호 : TM-10150
일시 : 201840
수신인 : 외무부장관 귀하 사본 : 방교국장
10월 20일자 당지 각 신문 석간은 20일 아침 제43차 북송선으로 니이가다항 에 도착한 북한적십자 대표 “김주영”이 일적과 회담하고 싶다고 제의하였음을 보도하는 기사를 계재하고 있아온바 아래 이에 관한 마이니찌 신문 기사를 송부하나이다.
-- 기 --
귀환협정 문제에 관하여 20일 아침 제43차 귀환선 편으로 니이가다항 에 도착한 북한적십자사의 “김주영” 단장(니이가다 회담 의 대표)은 일적 니이가다 지부를 통하여 북한적십자사 대표의 자격으로 “다까기” 일적 사회부장과 회담하고 싶다”고 일적 본부에 제의하였다. 이에 따라 “다까기” 사회부장은 동일날에 니이가다 에 도착하여 김, 다까기 회담을 개최할 모양이다.
일적 견해에 의하면 김 단장의 회담 제의는 지난 13일 다까기, 김 제1회 회담 시에 일적 측이 “귀환협정 연장 문제를 원만 해결하기 위하여 북조선 측은 일본 측이 주장하는 귀환업무의 스피드-엎에 관하여 협의할 의사가 있는가”라고 질문한 데에 대한 정식 회답을 가지고 온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일본 측은 협정문제에 관하여 외무성 등 일부에 무수정 일년 연장안에 반대하는 공기가 있기는 하나 북한 측이 스피드-엎에 성의를 표시하면 1년 연장도 부득히하다는 생각이 강해지고 있으므로 다까기, 김 회담의 성과에 따라서는 사태가 호전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또한 19일 밤에 일적이 접수한 북한 측 회답 전문에 대한 일본 측 연락회의는 이세끼 아세아국장이 없었으므로 21일 이후에 열기로 되었다.
10월 20일자 당지 각 신문 석간은 20일 아침 제43차 북송선으로 니이가다항 에 도착한 북한적십자 대표 “김주영”이 일적과 회담하고 싶다고 제의하였음을 보도하는 기사를 계재하고 있아온바 아래 이에 관한 마이니찌 신문 기사를 송부하나이다.
-- 기 --
귀환협정 문제에 관하여 20일 아침 제43차 귀환선 편으로 니이가다항 에 도착한 북한적십자사의 “김주영” 단장(니이가다 회담 의 대표)은 일적 니이가다 지부를 통하여 북한적십자사 대표의 자격으로 “다까기” 일적 사회부장과 회담하고 싶다”고 일적 본부에 제의하였다. 이에 따라 “다까기” 사회부장은 동일날에 니이가다 에 도착하여 김, 다까기 회담을 개최할 모양이다.
일적 견해에 의하면 김 단장의 회담 제의는 지난 13일 다까기, 김 제1회 회담 시에 일적 측이 “귀환협정 연장 문제를 원만 해결하기 위하여 북조선 측은 일본 측이 주장하는 귀환업무의 스피드-엎에 관하여 협의할 의사가 있는가”라고 질문한 데에 대한 정식 회답을 가지고 온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일본 측은 협정문제에 관하여 외무성 등 일부에 무수정 일년 연장안에 반대하는 공기가 있기는 하나 북한 측이 스피드-엎에 성의를 표시하면 1년 연장도 부득히하다는 생각이 강해지고 있으므로 다까기, 김 회담의 성과에 따라서는 사태가 호전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또한 19일 밤에 일적이 접수한 북한 측 회답 전문에 대한 일본 측 연락회의는 이세끼 아세아국장이 없었으므로 21일 이후에 열기로 되었다.
주일공사
1960 OCT 20 PM 7 31
색인어
- 이름
- 김주영, 김주영
- 지명
- 니이가다항, 니이가다항, 니이가다, 니이가다, 북조선, 일본, 일본, 북한, 북한, 일본
- 관서
- 외무성
- 기타
- 귀환협정, 니이가다 회담, 귀환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