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교조(小橋造; 오바시노미야츠코)
소교조(小橋造; 오바시노미야츠코)
신라국(新羅國) 사람 다테사주(多 使主; 다테노오미)의 후손이다.
【주석】
1. 소교조(小橋造)
소교(小橋; 오바시)라는 씨명은 『일본서기』 인덕천황(仁德天皇) 14년 11월조에 “저감진(猪甘津; 웨카히노츠)에 다리를 놓았다. 그곳을 소교(小橋; 오바시)라고 불렀다”라고 기재되어 있고, 『고사기』 인덕천황단에는 “소의강(小椅江; 오바시노에)에 수로를 팠다”라고 적혀 있으므로 오바시라는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현재 대판시(大阪市) 동성구(東成區) 동소교(東小嬌) 지역이다. 소교조씨는 이곳을 근거지로 하던 씨족이었을 것이다.
소교(小橋; 오바시)라는 씨명은 『일본서기』 인덕천황(仁德天皇) 14년 11월조에 “저감진(猪甘津; 웨카히노츠)에 다리를 놓았다. 그곳을 소교(小橋; 오바시)라고 불렀다”라고 기재되어 있고, 『고사기』 인덕천황단에는 “소의강(小椅江; 오바시노에)에 수로를 팠다”라고 적혀 있으므로 오바시라는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현재 대판시(大阪市) 동성구(東成區) 동소교(東小嬌) 지역이다. 소교조씨는 이곳을 근거지로 하던 씨족이었을 것이다.
2. 다테사주(多 使主)
다테사주는 여기에만 보인다.
다테사주는 여기에만 보인다.
소교조씨는 ‘천무 8성’ 중의 하나인 조서를 가지고 있는데도 『신찬성씨록』 이외에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또 소교조가 조상이라 주장한 신라국 사람 다테사주도 여기에만 보인다. 따라서 소교조씨가 세운 조상이 의문시되고 양자의 관계를 입증할 만한 근거가 「고기」와 「구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아서 미정잡성에 기재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