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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운용리벽화분

雲龍里壁畵墳
  • 저필자
    이규호(동국대학교)
  • 시대
    고구려
  • 원소장처
    평안남도 평원군 운용리
  • 시대
    고구려
  • 유형
    무덤
입지
평안남도 평원군 운용리에 위치해 있다. 고분은 운용리 소재지에서 서남쪽으로 13km 떨어진 불당산 줄기의 남쪽 기슭에 위치한다. 운용리 소재지 남쪽으로 5.8km 떨어진 곳에 청보리벽화분이 있으며, 동남쪽으로 13.8km 떨어진 곳에는 대동군 덕화리 벽화분이 있다.
유적개관
현실과 연도로 이루어진 단실묘이며, 연도는 현실 남벽 중앙에 있으며, 돌로 연도를 폐쇄하였다. 현실 입구는 잘 다듬은 장대석으로 문기둥을 세웠다. 천장은 팔각고임천장이다. 현실 바닥에는 숯을 깔고 다시 백회 미장을 하였다. 현실의 네 모서리에는 배수로가 만들어져 있다. 현실은 길이 3m 내외, 너비 2.4m 내외, 높이 2.4m이다. 현실 내부 서쪽으로 치우쳐 돌로 만든 관대가 남북 방향으로 놓여 있다. 벽화는 천장고임과 벽이 만나는 부분에 일부 남아 있다. 목조 가옥을 형상화 하였으며, 주작과 봉황, 구름무늬가 확인된다.
출토유물
* 은제 장도, 철제 관정, 관고리, 토기편 등
참고문헌
운룡리벽화무덤, 「조선고고연구」1986-2
해설
평안남도 평원군 운용리에 위치해 있다. 고분은 운용리 소재지에서 서남쪽으로 13km 떨어진 불당산 줄기의 남쪽 기슭에 위치한다. 운용리 소재지 남쪽으로 5.8km 떨어진 곳에 청보리 벽화분이 있으며, 동남쪽으로 13.8km 떨어진 곳에는 대동군 덕화리 벽화분이 있다.
널방[현실(玄室)]과 널길[연도(羨道)]로 이루어진 단실묘이며, 널길[연도(羨道)]는 널방[현실(玄室)] 남벽 중앙에 있으며, 돌로 널길[연도(羨道)]를 폐쇄하였다. 널방[현실(玄室)] 입구는 잘 다듬은 장대석으로 문기둥을 세웠다. 천장은 팔각고임천장이다. 널방[현실(玄室)] 바닥에는 숯을 깔고 다시 회칠을 하였다. 널방[현실(玄室)]의 네 모서리에는 배수로가 만들어져 있다. 널방[현실(玄室)]은 길이 3m 내외, 너비 2.4m 내외, 높이 2.4m이다. 널방[현실(玄室)] 내부 서쪽으로 치우쳐 돌로 만든 관대가 남북 방향으로 놓여 있다. 벽화는 천장고임과 벽이 만나는 부분에 일부 남아 있다. 목조 가옥을 형상화 하였으며, 주작과 봉황, 구름 무늬가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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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리벽화분 자료번호 : isea.d_0002_0040_0030_0110_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