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백동101호분
입지
평양시 낙랑구역에 위치해 있다.
유적개관
101호는 반지하식 석실봉토분으로, 단실묘이다. 연도는 현실의 남쪽벽에 치우쳐 있다. 현실과 연도 사이에는 문턱을 만들었으며, 판석으로 입구를 막았던 것으로 보인다. 장방형 현실은 2.6×1.8×0.72m로, 할석으로 벽을 축조하였다. 관대가 설치되어 있다. 천정은 평행삼각고임천정으로 추정된다.
출토유물
* 금귀걸이, 철제 관못
참고문헌
평양성 고구려돌칸흙무덤 발굴보고, 2002
해설
101호은 반지하식 석실봉토분(石室封土墳)으로, 널길[연도(羨道)]와 널방[현실(玄室)]로 이루어진 반지하식 단실묘이다. 널길[연도(羨道)]는 널방[현실(玄室)]의 남쪽 벽에 치우쳐 있다. 바닥에는 벽돌을 깔고 천장은 평천장이다. 널방[현실(玄室)]과 널길[연도(羨道)] 사이에는 문턱을 만들었으며, 판석으로 입구를 막고, 바깥에 벽돌을 쌓았던 것으로 보인다. 장방형 널방[현실(玄室)]은 길이 2.6m, 너비 1.8m, 높이 0.72m로, 석회암을 잘라 벽을 축조하였다. 바닥에는 벽돌을 깔고 관대를 놓았다. 천장은 평행삼각고임천정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