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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기

오십경부명(五十瓊敷命)이 대중희(大中姬)에게 신보를 맡기자 물부십천근대련(物部十千根大連)에게 관리하게 함

87년 봄 2월 정해삭 신묘(5일)에 오십경부명이 누이 대중희(大中姬;오호나카츠히메)주 001
번역주 001)
『日本書紀』 수인천황 15년 8월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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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나는 늙었다. 신보를 주관할 수 없다. 앞으로는 그대가 맡아라.”라고 말하였다. 대중희명이 “저는 약한 여자입니다. 어떻게 높은 천신고(天神庫)주 002
번역주 002)
神寶를 수납하는 창고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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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오를 수가 있겠습니까.”라고 사양하였다[神庫는 호쿠라(保玖羅)라고 읽는다.]. 오십경부명이 “신고가 비록 높다하나 내가 신고에 사다리를 만들겠다. 어찌 오르는 데 어려움이 있겠는가.”라고 말하였다. 이것이 “하늘의 신고도 나무사다리 마음대로.”라는 속담의 연유이다. 그리하여 대중희명물부십천근대련(物部十千根大連;모노노베노토호치네노오호무라지)주 003
번역주 003)
『日本書紀』 수인천황 25년 2월 갑자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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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관리하도록 하였다. 물부련 등이 지금에 이르기까지 석상의 신보를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은 이런 연유이다. 옛적에 단파국 주 004
번역주 004)
지금의 京都府 龜岡市 東部지역으로 『和名類聚抄』에 丹波國 桑田郡 桑田 久波多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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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촌(桑田村;쿠하타노무라)에 사람이 있었는데 이름을 옹습(甕襲;미카소)이라 하였다. 옹습의 집에 개가 있었는데 이름이 족왕(足往;아유키)이었다. 이 개가 산짐승인 모사나(牟士那;무지나)주 005
번역주 005)
오소리라는 설과 너구리라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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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물어 죽였다. 짐승의 배에 8척의 경구옥(瓊勾玉)이 있었으므로 이를 헌상하였다. 이 구슬이 지금 석상신궁에 있다.

  • 번역주 001)
    『日本書紀』 수인천황 15년 8월조 참조.바로가기
  • 번역주 002)
    神寶를 수납하는 창고를 말한다.바로가기
  • 번역주 003)
    『日本書紀』 수인천황 25년 2월 갑자조 참조.바로가기
  • 번역주 004)
    지금의 京都府 龜岡市 東部지역으로 『和名類聚抄』에 丹波國 桑田郡 桑田 久波多鄕이 보인다.바로가기
  • 번역주 005)
    오소리라는 설과 너구리라는 설이 있다.바로가기

색인어
이름
오십경부명, 대중희, 대중희명, 오십경부명, 대중희명, 물부십천근대련, 옹습, 옹습
지명
단파국, 상전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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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경부명(五十瓊敷命)이 대중희(大中姬)에게 신보를 맡기자 물부십천근대련(物部十千根大連)에게 관리하게 함 자료번호 : ns.k_0013_0200_001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