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항선 중지에 대해 조선에 별일 없다고 통고하라는 막부의 지시
一 (右同) 동 25일 에도에서 오우라 스케타유(大浦助太夫)와 부젠의 부하 오타 간베에(大田勘兵衛)가 배로 도착하여 세이잔지에 갔다. 주 001 두 검사에게 “도항선이 중지된 것을 조선에서 의아하게 생각할 테니 별일 없다는 사실을 연락선으로 통보하라고 막부가 명하셨습니다. 연락선이 건너갈 때 [보낼] 쓰시마노카미의 서한은 이와 같습니다.”라고 다다 겐에몬을 보내 두 검사에게 [서한을] 보냈다. 스케다유·구로키 소자에몬(黑木惣左衛門)을 함께 보냈다. 부젠 쪽에서도 간베에(勘兵衛)에게 부하 1명을 딸려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