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46m, 동서: 36m

건축지의 남쪽에는 작은 산이 있고, 산의 북쪽 기슭에는 낙엽송 숲이 있으며, 북쪽으로 300m 떨어진 곳에는 남청하(南淸河)가 동남쪽에서 서북쪽으로 흘러 계관하(鷄冠河)로 들어가고, 남청하(南淸河)의 서안에 바짝 붙어 공가점(公家店)으로 가는 도로와 무덤군이 있다.

토대(土臺)에는 4곳의 건축기단이 있다. 첫 번째 건축기단은 북쪽 중간에 있는데 길이는 13m, 너비 6m이고, 북쪽에는 돌로 쌓은 흔적이 있는데 출입문으로 생각된다. 두 번째 건축기단은 토대의 중간에 있으며 길이 36m, 너비 10m로 북향의 장방형 가옥이다. 세 번째와 네 번째 건축기단은 남동쪽과 남서쪽 모서리에 있는데, 각각 길이 약 10m, 너비 약 7m이다.

지압문 암키와, 자루달린 수키와, 연꽃무늬 와당, 자루달린 기와, 니질회도, 니질회갈도, 口沿 등이 있다.

문물지

길림성(吉林省) 왕청현(汪淸縣) 계관향(鷄冠鄕) 영벽촌(影壁村)에서 동남쪽으로 약 750m 떨어진 평지에 있다. 건축유적의 남쪽에는 작은 산이 있고, 산의 북쪽 기슭에는 낙엽송 숲이 있으며, 북쪽으로300m 떨어진 곳에는 남청하(南淸河)가 동남쪽에서 서북쪽으로 흘러 계관하(鷄冠河)로 들어가고, 남청하의 서쪽 강가에 바짝 붙어 공가점(公家店)으로 가는 도로와 고분군이 있다.
건축유적은 이미 경작지로 개간되었으나, 지표면에는 약 0.3m 높이의 흙둔덕이 있는데, 남북 약 46m, 동서 약 36m이다. 흙둔덕에는 4곳의 건축기단이 있다. 첫번째 건축기단은 북쪽 중간에 있는데 길이는13m, 너비 6m이고, 북쪽에는 돌로 쌓은 흔적이 있는데 출입문으로 생각된다. 두 번째 건축기단은 토대의 중간에 있으며 길이36m, 너비 10m로 북향의 장방형 가옥이다. 세번째와 네번째 건축기단은 남동쪽과 남서쪽 모서리에 있는데, 각각 길이 약 10m,너비 약 7m이다.
수집된 유물로 보면 발해 시기의 건축유적임을 알 수 있다. 건축유적의 구조는 비교적 특수하여 배열에 규칙이 있다. 지면 상황으로 보면, 회랑식 건축물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발굴을 통해 더욱 분명해질 수 있을 것이다.
지압문(指壓紋) 암키와, 자루달린 수키와, 연꽃무늬 막새기와, 자루달린 기와, 회색 뻘질 토기, 회갈색 뻘질 토기, 토기 아가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