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 슌이치[澤俊一]
미에[三重]현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반도에서 처음 고적조사가 이루어지던 단계부터 촬영을 전담하던 사람으로 『조선고적도보』는 물론 총독부에서 간행한 각종 『고적조사보고서』에 게재된 도판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각종 유리건판 사진은 대부분 사와가 촬영한 것인데, 도리이 류조는 물론 세키노 다다시나 구로이타 가쓰미가 실시한 초기의 고적조사는 물론 아리미쓰와 같은 고적조사 3세대 연구자가 실시한 조사에서도 중요한 유적과 유물 사진을 전담해서 촬영한 사람으로 알려진 사람이다.
아리미쓰의 회고에 따르면 그는 현장에서 대형의 조립식 카메라를 사용하였는데, 검은 천을 뒤집어쓰고 자유자재로 노출을 정하며 고구려 벽화 고분 등을 촬영했다고 한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각종 유리건판 사진은 대부분 사와가 촬영한 것인데, 도리이 류조는 물론 세키노 다다시나 구로이타 가쓰미가 실시한 초기의 고적조사는 물론 아리미쓰와 같은 고적조사 3세대 연구자가 실시한 조사에서도 중요한 유적과 유물 사진을 전담해서 촬영한 사람으로 알려진 사람이다.
아리미쓰의 회고에 따르면 그는 현장에서 대형의 조립식 카메라를 사용하였는데, 검은 천을 뒤집어쓰고 자유자재로 노출을 정하며 고구려 벽화 고분 등을 촬영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