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자와 수신자는 표기되어 있지 않음. 1940년 중국으로 건너가려는 일본인 도항자에 대해서 일본정부 내각 부서 간 합의된 사항을 공유하고 있음.
이 중 ‘위안부’의 중국 도항과 관계한 내용은 내무성 및 육군성 관계에서 확인할 수 있음.
영사관이 없는 지역의 군이 ‘특수위안부녀’를 부를 경우 군증명서를 발급하여 가장 가까운 영사관의 증명서(중국 도항 사유증명서나 신분증명서)를 받도록 함. 이러한 증명서를 소지한 자는 출신지 지역 경찰서가 신원조회를 하지 않았으나 이후에는 종래대로 신원조사를 하여 증명서를 발급할 것.
현지 헌병대가 ‘특수부녀’에 대하여 증명서를 발급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종래 대로 영사관에서 증명서를 발급하도록 할 것.

내무성 관계
육군성 관계
척무성 관계

 

출전 : WAM(外務_010)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 국민기금편 자료집(1권, 139~143쪽)
스즈키·야마시타·도노무라 자료집(上, 254~255쪽)
요시미 자료집(128~12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