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방에 군대를 내보내니, 온우[독왕]의 기세가 저절로 사라졌다.
삭방에 군대를 내보내니, 온우[독왕]의 기세가 저절로 사라졌다.
『후한서』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명제 영평 16년(73), 변경의 군사를 크게 일으켜 여러 장수들을 보내 네 길로 [나누어] 새를 나가게 하여 북쪽으로 흉노를 정벌하게 했다. 남선우는 좌현왕 신을 보내 태복 제융과 오당을 따라서 삭방[군]의 고궐[새]을 나가 탁야산에서 고림온우독왕을 공격하게 했다. 오랑캐는 한나라 군사가 온다는 것을 듣고서 모두 사막을 건너서 갔다.”
• 참고
『後漢書』 卷89 南匈奴 十六年 乃大發緣邊兵 遣諸將四道出塞 北征匈奴 南單于遣左賢王信隨太僕祭肜及吳棠 出朔方高闕 攻皋林溫禺犢王 似分數部也 故下有右溫禺犢王 於涿邪山 虜聞漢兵來 悉度漠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