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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안담련(安曇連; 아즈미노무라지)

안담련(安曇連; 아즈미노무라지)
 면적신명(綿積神命; 와타츠미노카미노미코토)의 자식 수고견명(穗高見命; 호타카미노미코토)의 후손이다.
 
【주석】
1. 안담련(安曇連)
안담(安曇; 아즈미)이라는 씨명은 아담(阿曇; 아즈미)으로도 쓰며, 해인(海人; 아마)을 관장한다는 뜻의 ‘아마츠모치’를 축약하였다고 보는 설과 바다 혹은 해신을 뜻하는 해적(海績, 와타츠미)와 통하는 ‘아마츠미’를 축약한 것으로 보는 설이 있다. 안담숙녜의 원래 성은 연(連)이었다. 『일본서기(日本書紀)』 천무천황(天武天皇) 13년(684) 12월 기묘조에 아담련(阿曇連)에게 숙녜(宿禰)라는 성을 주었다는 내용이 보인다.
안담씨의 일족으로는 천평 5년 8월 11일자 「황후부직이(皇后富職移)」(『대일본고문서』1-476)의 안담련광빈(安曇連廣浜), 천평 20년 8월 이래 「경사등상일장(經師等上日帳)」(『대일본고문서』 10-351)에 아담련광만려(阿曇連廣万呂)가 있다.
안담씨(安曇氏)에 대해서는 우경 신별(하) 「안담숙녜(安曇宿禰)」 조(477) 참조.
2. 면적신명(綿積神命)
『고사기』 에서는 면진견신(綿津見神)이라고 하였고, 신신화생(神神化生) 단락에서 “다음으로 물 바닥에서 씻을 때 생겨난 신의 이름이 저진면진견신(底津綿津見神)이고 다음이 저통지남명(底筒之男命)이다. 물 중간에서 씻을 때 생겨난 신의 이름이 중진면진견신(中津綿津見神)이고 다음이 중통지남명(中筒之男命)이다. 물 위에서 씻을 때 생겨난 신의 이름이 상진면진견신(上津綿津見神)이고 다음이 상통지남명(上筒之男命)이다. 이 세 신의 면진견신(綿津見神)은 아담련(阿曇連) 등의 조상신인 이이도구신(以伊都久神)이다. 그러므로 아담련 등은 면진견신의 아들인 우도지일금탁명(宇都志日金拆命)의 자손이다”라고 하였다.
3. 수고견명(穗高見命)
우경 신별(하) 「범해련(凡海連)」 조에 해신면적신(海神綿積神)의 아들로 수고견명, 그리고 하내국 신별 「안담련(安曇連)」 조(678)에 면적신명(綿積神命)의 아들로 수고견명이 보인다. 『고사기』 신신화생단(神神化生段)에 면진견신(綿津見神)의 아들 우도지일금탁명(宇都志日金拆命)이 수고견명과 동일 신일 가능성이 있다. 미정잡성(未定雑姓) 하내국(河內國) 「안담련(安曇連)」 조에 보이는 우도사나하명(于都斯奈賀命), 우도지일금탁명과 동일 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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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담련(安曇連; 아즈미노무라지) 자료번호 : ss.k_0002_0010_0070_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