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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자부(子部; 고베)

자부(子部; 고베)
 화명명(火明命; 호아카리노미코토)의 5세손인 건도미명(建刀米命; 다케토메노미코토)의 후손이다.
 
【주석】
1. 자부(子部)
자부라는 씨명은 자부의 반조씨족 혹은 자부의 후예씨족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된다.
자부씨의 일족으로는 자부대만려(子部大萬呂, 天平 11년 4월 15일자 「寫經司啓」, 『대일본고문서』 2-162 등), 자부다야수(子部多夜須, 天平 18년 9월 21일자 「子部多夜須手實」, 상동 9-266 등), 자부공만려(子部公萬呂, 天平 19년 11월 28일자 「經疏出納帳」, 상동 3-162 등), 자부을족(子部乙足, 天平 20년 7월 1일자 「經師校生注文」, 상동 10-292), 자부인주(子部人主, 天平 20년 12월 18일자 「一切經散帳」, 상동 11-226 등), 자부모인(子部毛人, 『平城宮發掘調査出土木簡槪報』 3-12) 등이 있다.
자부씨는 산성국(山城國)에도 거주하였는데, 애탕군(愛宕郡)의 자부의매(子部衣賣, 神龜 3년 「山背國愛宕郡雲下里計帳」, 『대일본고문서』 1-370), 구세군(久世郡)의 자부정본(子部貞本, 『日本三代實錄』 貞觀 16년 12월 기묘조), 자부정성(子部貞成, 상동), 자부씨웅(子部氏雄, 상동) 등이 있다. 자부정본 등은 산성국 구세군 사람으로, 정본은 종7위하 조병사(造兵司) 사생(史生), 정성은 종8위하 주전료(主殿寮) 사생(史生), 씨웅은 내수(內竪)였는데, 숙녜(宿禰)라는 성을 내렸으며 천어중주존(天御中主尊)의 후손이라고 하였다.
자부숙녜의 본래 성은 연(連)이며 『일본서기』 천무(天武) 13년(684) 12월 기묘조에 숙녜 성을 받았다.
자부숙녜씨의 일족으로 자부숙녜소택녀(子部宿禰小宅女, 『속일본기』 天平 14년 10월 무자조), 자부숙녜을안(子部宿禰乙安, 寶龜 4년 2월 『宇佐託宣集』 )이 있다. 대화국(大和國)에는 자부련씨(子部連氏)가 거주하였는데, 우타군(宇陀郡) 입간군(笠間鄕) 사람 자부련을만려(子部連乙萬呂, 天平 20년 4월 25일자 「寫書所解」, 『대일본고문서』 3-79), 성상군(城上郡)의 의주장(擬主帳)인 자부련전작(子部連田作, 仁和 3년 7월 7일자 「永原利行家地賣券案」, 『平安遺文』 1-213) 등이 보인다.
자부씨는 전부(殿部)의 부명씨(負名氏)였다. 『일본삼대실록(日本三代實錄)』원경(元慶) 6년(882) 12월 25일 계해조에 주전료(主殿寮) 전부(殿部) 10인을 이성(異姓)으로 하여금 결원을 보충하는 것을 허락하였다는 내용이 보인다. 이에 따르면 주전료에는 전부가 40명이 소속되어 있고, 직원령(職員令)에 의하면 일치(日置), 자부(子部), 거지(車持), 입취(笠取), 압(鴨)의 5씨족이 전부가 되도록 하였는데, 가문이 끊어지거나 전부가 될 마음이 없어서 잡사에 부릴 사람이 부족하므로 15명은 다른 성씨에 보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희식(延喜式)』 천조대상제(踐祚大嘗祭) 유이하사조(油以下事條)에서는 주전료 관인 두 사람이 초를 들고 맞이하며, 거지조신(車持朝臣) 한 사람이 관개(菅蓋)를 들고, 자부숙녜(子部宿禰) 한 사람과 입취직(笠取直) 한 사람이 개강(蓋綱)을 잡고 무릎으로 다니면서 맡은 일을 수행한다고 하였다. 자부는 원래 궁궐의 의식 등에 횃불을 드는 어린아이를 통솔하는 반조씨족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2. 화명명(火明命)
화명명(火明命)에 대해서는 좌경 신별(하) 「미장숙녜(尾張宿禰)」 조(400) 화명명 참조.
3. 건도미명(建刀米命)
건도미명(建刀米命)에 대해서는 좌경 신별(하) 「탕모죽전련(湯母竹田連)」 조(403) 건도미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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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子部; 고베) 자료번호 : ss.k_0002_0010_0030_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