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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라즈돌나야 부근 토루

  • 저필자
    방민규((재)고려문화재연구원)
  • 원소장처
    러시아 연해주 나데진스코예 지구
  • 시대
    발해
  • 유형
    기타
규모
성벽길이 390m 이상
유적개관
몇 개의 구간으로 나뉘어 한 방향으로 길게 축조되어있다.
참고문헌
국립문화재연구소, 연해주의 문화유적1, 2006
국립문화재연구소, 연해주의 문화유적 Ⅰ(2007)
S.I. 사크마로프, 2004년 연해주 나데진스코예 지구와 하산 지구의 고고 지표조사 보고서, 러시아과학원 극동지부 역사학고고학연구소 문서국(2004)
S.I. 사크마로프, 1995년 연해주 나데진스코예 지구의 지표조사 보고서, 러시아과학원 모스 크바 고고학연구소 문서국(1995)
F.F. 부세, L.A. 크라포트킨, 아무르 지역의 고대 흔적, 아무르지역연구회(1908)
P. 카파로프, 유즈노­우수리 지구 민속학 탐험대
러시아 지질학 연구회 소식지(1871)
해설
러시아 연해주 나데진스코예 지구(Надеждинский район,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라즈돌나야 마을에서 북서쪽으로 5㎞ 떨어진 곳에서 확인되었고, 클레포치나야 언덕에서 라즈돌나야 강 오른쪽 강변의 언덕 상부까지 연결되고 있다.
1870~1871년에 걸쳐 유즈노­우수리스크 지구 역사·민속학 탐험대의 P. 카파로프에 의해 발견되어 잘 알려진 유적이다. 유적은 라즈돌나야 강의 협곡을 따라 올라가고 있으며, 강줄기를 따라 강 상류까지 형성되어 있다. 190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 S.A. 사크마로프에 의해 성벽이 일부 조사되었다. 라즈돌나야 강의 오른쪽 강변에서 토성이 추가로 확인되었다.
성벽이 시작되는 부분은 클레포치나야 언덕의 동쪽 경사면에 있다. 성벽은 언덕의 급경사면을 그대로 이용하여 설치되었는데, 성벽은 상부에서부터 경사면을 따라 떨어진다. 길이는 80m이다. 성벽을 따라 해자가 형성되어 있는데, 너비는 2~3m, 깊이는 0.5~0.7m이다. 이는 급한 경사면을 그대로 성벽으로 이용하였기 때문이다. 너비는0.5~1m이다.
성벽의 두 번째 부분은 클레포치나야 언덕과 앞에서 설명한 언덕 사이의 강를 따라 곧게 지난다. 성벽의 높이는 1~1.5m, 너비는 4~6m, 길이는 225m이다. 부분적으로 성벽이 붕괴된 것이 확인되었다.
세 번째 부분은 둔덕의 북쪽 경사면에 있는 우뚝 솟은 곳을 지나간다. 성벽은 돌로 축성되었는데 상당 부분이 붕괴된 상태이다. 잔존 부분의 높이는 1m 가량이며 너비는 8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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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돌나야 부근 토루 자료번호 : isea.d_0003_0040_0020_0020_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