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지주 : 관구검(毌丘儉)이 출정하자 구루돈(寇婁敦) , 호류연( 護留葉)이 무리를 이끌고 항복함
[배송지주] 『위략(魏略)』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삼국(三國) 위(魏)나라
문제] 경초(景初) 원년(237) 가을에 유주자사(幽州刺史) 관구검(毌丘儉)
주 001에게 무리를 이끌고 요동[군에 있던 오환의 무리를]을 토벌하도록 하였다. 우북평 오환의 선우인 구루돈(寇婁敦)과 요서오환의 도독(都督) 솔중왕 호류엽(護留葉)은 옛날에 원상을 따라 요서[군]으로 달아났었는데, 관구검의 군대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무리 5천여 인을 이끌고 항복하였다. 구루돈은 아우 아라반(阿羅槃) 등을 보내 궁궐을 방문하여 조공(朝貢)하였다. [조정에서는] 그 거수(渠帥) 30여 인을 왕으로 봉하고 수레와 말, 비단을 각각 차등 있게 지급하였다.
색인어
- 이름
- 배송지, 문제, 관구검(毌丘儉), 구루돈(寇婁敦), 호류엽(護留葉), 원상, 관구검, 구루돈, 아라반(阿羅槃)
- 지명
- 위(魏)나라, 유주, 요동[군, 우북평, 요서, 요서[군]
- 서명
- 위략(魏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