爲據高橋警署呈報市民楊水長在南塘宅開設慰安所仰祈鑑賜備査由
고교경찰서가 올린 시민 양수장이 남당택에 개설한 위안소에 대한 보고
해제
양수장(楊水長)이 남당택(南塘宅) 37호에 개설한 일본군 전용 위안소에 대해 고교(高橋)경찰서가 올린 보고. 회계 1명과 일본어 통역 1명, 기녀 5명, 여자종업원 1명을 고용함. 일본군 외에는 접대하지 않음. 해당 경찰서에서 엄격하게 보호할 것을 명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