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 관원 및 감계사 일행이 무산부로 출발했음을 안무영에 보고
○ 치보(馳報)하는 일
감계사(勘界使)와 종사관(從事官)주 407이 수행원(隨員)주 408을 거느리고 대국(大國)주 409에서 파견된 관원(派員) 진영(秦煐)·덕옥(德玉)·가원계(賈元桂) 등주 410 일행과 같이 당일 무산부(茂山府)를 향해 출발하므로 부사가 성밖까지 전송하라고 하여주 411 나장(羅將)주 412을 정해 경상(境上)까지 호송 하였으며주 413 파원(派員)이하 인원 44명, 말 28필(은(段)주 414) 이미 무산부(茂山府)로 향했고 본부의 인원 9명과 말 1필은 이곳에서 도로 돌아왔다. 음식을 드리는데 들어간 비용은 일일이 계산해주었으며 지불한 비용의 액수는 책으로 묶고 추보(追報)할 것이니 우선 그 과정을 치보(馳報)합니다.
을유(乙酉 : 1885) 10월 초 3일 오시(午時)주 415 안무영(按撫營)주 416에 보고함.
뎨(題)주 417
감계사(勘界使)와 종사관(從事官)주 407이 수행원(隨員)주 408을 거느리고 대국(大國)주 409에서 파견된 관원(派員) 진영(秦煐)·덕옥(德玉)·가원계(賈元桂) 등주 410 일행과 같이 당일 무산부(茂山府)를 향해 출발하므로 부사가 성밖까지 전송하라고 하여주 411 나장(羅將)주 412을 정해 경상(境上)까지 호송 하였으며주 413 파원(派員)이하 인원 44명, 말 28필(은(段)주 414) 이미 무산부(茂山府)로 향했고 본부의 인원 9명과 말 1필은 이곳에서 도로 돌아왔다. 음식을 드리는데 들어간 비용은 일일이 계산해주었으며 지불한 비용의 액수는 책으로 묶고 추보(追報)할 것이니 우선 그 과정을 치보(馳報)합니다.
을유(乙酉 : 1885) 10월 초 3일 오시(午時)주 415 안무영(按撫營)주 416에 보고함.
뎨(題)주 417
- 편자주 407)
- 편자주 408)
- 편자주 409)
- 편자주 410)
- 편자주 411)
- 편자주 412)
- 편자주 413)
- 편자주 414)
- 편자주 415)
- 편자주 416)
- 편자주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