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신 제사의 장소를 정함
4년 봄 2월 임술삭 갑신(23일)에 천황이 “내 황조(皇祖)의 영(靈)이 하늘에서 내려다보시고 내 몸을 구해주셨다. 지금 많은 적이 평정되어 천하는 잘 통치되고 있다. 그래서 천신을 제사하여 대효(大孝)의 뜻을 밝히겠다.”고 말[詔]하였다. 신들에게 제사지내는 재장(齋場)을 조견산(鳥見山;토미노야마)주 001 속에 짓고, 그곳을 상소야(上小野;카미츠워노)의 진원(榛原;하리하라), 하소야(下小野;시모츠워노)의 진원
주 002이라 부르고, 황조대신(皇祖天神;미오야노아마츠카미)주 003을 제사지냈다.
색인어
- 지명
- 조견산, 상소야, 진원, 하소야, 진원